제가 거주중인 아파트 주위에송전탑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뒤쪽에 산이 많습니다. 그때문인지 송전탑이 여러개 있는데 사람인체에 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송전탑의 전자파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은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파동을 말하며, 송전탑에서는 전류가 흐르는 전선에서 전자기파가 발생합니다.
송전탑의 전자파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파는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
전자파는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전자파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반박도 있습니다.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송전탑의 전자파를 "발암가능성 Group 2B"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체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암을 일으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송전탑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송전탑의 높이를 높이고, 전선의 간격을 넓혀 전자파의 세기를 줄입니다.
송전탑의 주변에 나무를 심어 전자파를 차단합니다.
송전탑의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송전탑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송전탑과 주거지간의 거리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54 kV 송전탑의 경우 100~150m이상,
345 kV 송전탑의 경우 200~250m이상,
765 kV 송전탑의 경우 300m 이상으로 지시하고 있습니다.이 반경보다 먼 곳에 위치한다면 크게 문제될 사항이 없습니다.
송전탑은 고압전력선을 지탱하기 위한 구조물로, 일반적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전기를 전달하기 위한 고압선을 고정시키고,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송전탑 주변에서는 전기장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송전탑 자체가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전기장에 노출되는 것은 고압선 근처에서 발생하며, 고압전선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접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높은 전압의 전기를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송전탑 주변에서는 안전을 위해 안전 거리와 관련된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송전탑 주변에는 특별한 허가 없이 출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송전탑 주변에서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전기선에 접촉하지 않는다면, 송전탑이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는 송전탑 주변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관련된 안전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송전탑 근처에 살면서 전자기장에 대한 걱정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송전탑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전자기장을 생성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일반적으로 송전탑 근처에 사는 것이 건강에 해로운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송전선과 같은 저주파수의 전자기장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는 "가능성이 있는" 범주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이 이 주제에 대해 조사를 하였으나, 일관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의심스러울 경우 회피"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가능한 한 송전탑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인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집 안에서도 전자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등의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전자기장 노출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확실히 알려진 바로는 송전탑 주변에 사는 것이 인체에 해롭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가능한 한 안전한 쪽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