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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고릴라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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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민과 여행객간 소음다툼이 심한곳이 있나요

에어비앤비를 보면 주거민과 여행객간 다툼이 심해보이는곳들이 있더라고요 여행객은 신나게놀고싶고 주거민은 자고일어나서 회사가야하고 이런 문제가 심한 곳이있다면 장소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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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당장소를 정확히 어디라고 지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등록되지 않은 에어비앤비가 있기에 해당 문제가 커지지 않으면 타지역인 또는 해당 목적물에 거주하지 않으면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뉴스에 나온 경우 생각하는것처럼 관광지내 뿐 아니라 관광지와 거리가 있어보이는 지역에서도 문제제기가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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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어비앤비는 아무래도 공유숙박업이기 때문에 주거민과 숙박하는사람이 섞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독 주택이면 괜찮지만 오피스텔이나 지역 주민이 밀집된 곳은 갈등이 심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더 이상 신규 에어비앤비 숙소를 승인해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주거민과 여행객 간의 소음 문제는 특히 관광지와 주거 지역이 혼재하는 곳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은 관광객으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문제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말에는 하루에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인해 소음 수준이 매우 높아집니다. 주민들은 소음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이사를 가기도 합니다. 또한, 이화마을과 같은 벽화마을도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과 낙서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화마을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심지어 벽화를 흰색 페인트로 지워버리기도 했습니다. 홍대와 연남동 지역도 길거리 공연이 잦아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주거민과 여행객 간의 갈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