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화학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기체를 액체로 만드는 과정을 액화 고체로 만드는 과정을 응고라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기체를 액체로 만드는 과정을 액화, 고체로 만드는 과정을 응고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태 변화가 일어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고체가 액체가 될때 주위의 열을 흡수하며 액체가 기체가 될때도 열을 흡수하게 됩니다. 반대의 과정은 열을 방출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상태변화가 이러나는 원리는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흡열반응과 발열반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상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특정 물질이 특정 환경에서 안정을 찾기 위한 과정 입니다. 액상의 물질이 끓는 점에 도달했을 경우 액체상태의 분자간 거리를 도저히 유지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얻어 분자간의 관계를 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거리까지 멀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상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엔탈피 라고 합니다. 이러한 엔탈피를 상태함수 라고 하는데 이러한 엔탈피가 안정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상변화의 원리로 해석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기체에서 액체로, 그리고 액체에서 고체로의 상태 변화는 각각 액화와 응고라고 불리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온도와 압력의 변화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본적인 열역학 원리와 분자 간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체를 액체로 변환하는 과정인 액화는 기체의 분자들이 충분히 가까워져 서로의 인력으로 인해 결합될 때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기체의 온도를 낮추거나 압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분자의 운동 에너지가 감소하여 서로 더 가까이 모일 수 있고, 압력이 증가하면 분자들이 서로 밀접하게 밀집되어 액체 상태를 형성하게 됩니다.
    액체에서 고체로의 변환인 응고 액체 상태의 분자들이 더 낮은 에너지 상태로 정렬되어 고정된 결정 구조를 형성할 때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액체의 온도를 더 낮추어 분자들의 운동이 느려지고, 결국 고정된 위치에 정착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응고 과정에서는 분자 간 인력이 운동 에너지를 능가하게 되어 분자들이 정규 배열을 이루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기체를 액체로 만드는 액화와 액체를 고체로 만드는 응고는 물질의 상태 변화 과정으로, 열에너지와 입자 운동의 변화가 핵심 원리입니다.

    액화는 기체가 열에너지를 잃으면 입자 운동이 느려지고, 분자 간 거리가 가까워져 액체 상태로 변합니다.

    응고는 액체가 열을 방출하면 입자 운동이 더욱 줄어들어 분자 간 결합이 강화되며 고체로 변합니다. 이 과정에서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