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번아웃...인생 망한걸까요????

23년 5월 말에 퇴사를 하고 지방 본가로 내려왔어요.

그 이후 번아웃이 왔는지 지금까지 알바도 안하고 모은 돈은 다 까먹고 쉬고 있어요...

26년 3월이니까 2년 10개월 됐네요.

이제 33세인데 모은 돈도 없고 경력은 단절이 됐네요.

하고싶은 것도 모르겠고 인생이 망한 기분이 들고 2년 10개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엄청 들면서 아무것도 안하게 돼요.

그동안 운동,공고찾기(원하는 곳이 없어서 지원도 별로 안함),독서,집안일만 했네요...

인생 망한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창 일한나이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인생이야 아질 많이 남아있으니 망했다고 단정할수없는데 온망하게 노력은 해야겠죠

    그러다 정말 망한인생될수도있습니다

  • 좌절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고생각한는데여.

    이미 일을 햇엇던 경력도잇고 남은 시간을어트케 사용하는지가 관건일거 가타여.

    집안일을 함께하는것도 가족과의 시간을 더 가질수잇는 긍정적이면으로 생각하구여.

    작은거라도 만약에 급한상황이라든ㅣㅈ.

    감을 잃을거 같다면 하는거시 조타고봐여.

  • 안 망했어요. 걱정 말아요.

    다만 살아가는데 돈은 필요하니까 어떤 이유로든 당장 취업이 쉽지 않으면 알바라도 조금씩 시작해보세요. 생활비 번다는 느낌으로요. 그렇게 돈 버는 활동 시작하면 활력도 좀 더 생기고, 앞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 먹고 살것인가 생각정리도 좀 될 거예요.

  • 경력단절, 통장 잔고만 보았을 때 막막하시긴 하겠지만 인생이 망한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운동도 하시고 독서도 하시고 집안일 까지 하셨다면 번아웃 시기라 할지라도 스스로를 방치하지 않고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셨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에너지가 남아있다는거 같아요

    충분히 늦지 않으셨고 하려는 마음만 있으시다면 언제든 무엇이든 시작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번아웃 상태에서는 뇌가 에너지를 아끼려고 모든 흥미를 차단한 상태라고 하던데 하고싶은것이 없는게 정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파트타임이라도 서서히 바깥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충분히 다시 시작하실수 있어요

    쉬었던 기간을 아까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 30년은 더 일하셔야 하는데 길게 한번 쉬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번아웃이 오셨다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저도 일하기 싫고 쉬고만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굳이 취업을 목적으로 공고를 찾아보진 않았던것같아요

    마음의 휴식이나 힐링을 위해 하고싶은일이나, 사고싶은것, 버킷리스트를 목표삼아 움직였더니 어느새 알바도하고 돈을 모으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알바를 하면서 가끔 취업공고도 보고 하다가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지니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면접볼때도 여유가 생겨서 어렵지않게 재취업도 하게된것같습니다

    번아웃일때는 마음이 너무 힘들긴 했는데.. 지나고보면 지금은 너무행복한일도 많고 직장도 잘다니고 있습니다

    더 좋은일이 생기려고, 힘든 시련이 온다고하니 곧 좋은일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 상당히 힘든 상황이겠으나 망했다고 말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면 재기할수 있으니까요 다시 시작할수 있으면 희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돈이 없는데 몸까지 아파서 요양이 필요한 상황이거나 가족의 약값,병원비, 위자료같이 지속적으로 내야할 돈이 쌓여 있어서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을때가 힘든 상황이죠 아프지 않은 몸과 재기할 의지가 있으면 다시 일어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