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이거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스틱 형태로 1회용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줄곧 사용해왔던 통과 스틱 형태의 포비돈의 재사용에 대해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개봉 전엔 당연히 멸균 상태이니 안전하게 사용하면 되겠지만 개봉 이후엔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니 재사용이 불가하거나 어려울 것 같은데 사용상 지침에는 별도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검색을 해보았는데, 명쾌하게 답이 나와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 요령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상처에 바르고 피가 묻어 있는 상태의 스틱을 그대로 보관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텐데, 유익한 지식을 나누어주시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보통 개봉 후에 유효기간은 6개월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개봉 후에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하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 및 소독 효과의 감소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포비돈 스틱이 고름, 세균이 묻을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스틱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크게 권장하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필요한 만큼만 짜서 사용하거나, 1회용 스틱의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봉하는 경우 오염이 생길 수 있기에, 작은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병으로 된 포비돈 소독약은 다회 사용이 가능한 외용제입니다. 만약 위생적으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면봉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거나 하면서 장기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쓰는 곳이 아닌이상 추천드리지않고요. 변색이 있거나 침전물이 있다면 그 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외용제 사용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포비돈 통에 들어 있는 스틱을 재사용하도록 나와있습니다. 조금 더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일회용 면봉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포비돈 요오드 용액 자체가 소독약이기 때문에 균이 침범하기 힘든 환경이라 사용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찝찝하신 분들은 포비돈 스왑을 사용하시는게 좋긴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
네 가능은 하지만, 아무래도 포비돈요오드를 개봉 후 여러번 재사용 시 용액내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 위생적으로 안좋기도 하고,
공기중 노출된 포비돈 요오드의 소독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포비돈 스틱스왑과 같은 1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포장이 1개당 2개가 포장이 되어잇기에 멸균상태로 된것이 필요한것이라면 재사용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한번 바르시면 그것은 당연히 버리시는것이 맞죠 두개씩 들어있는 제품은 하나 쓰시고 하나는 밀봉상태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