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이 심한데 손소독제 발라도 괜찮은가요?

2021. 06. 05. 02:24

코로나 때문에 밖에 어디 갈 때마다 구비된 손소독제를 바르는데, 바를때마다 습진 때문에 미친듯이 손이 따갑고 불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가 종식될때까지 손소독제는 계속 사용해야할텐데 손소독제 성분이 습진을 악화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이 있을 경우 손소독제의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통증, 표피손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바르더라도 직후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6. 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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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소독제를 하시고, 핸드크림을 바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6. 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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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이 심한 부위에는 알코올 소독제 사용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해면화,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과 확장, 혈관주위의 염증세포 침윤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국소적일 수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급성 습진 -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급성 병변에서는 우선 시원한 생리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KMnO4 용액(1:5000)이나 Burrow용액(aluminium acetate(1:20-40))으로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물찜질(습포)하거나 목욕을 하여 급성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릅니다.

      2. 만성 습진 -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6. 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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