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가라앉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아침에 자연스럽게 높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불안감이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날 잠을 잘 못 자거나 꿈을 많이 꿨을 때도 이런 느낌이 강해질 수 있고, 무의식 중에 걱정거리가 있을 때도 아침부터 기분이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 유독 그런 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천천히 호흡을 고르면 대부분 완화됩니다. 다만 이런 상태가 며칠 이상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한 번쯤 전문가와 이야기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