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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활동적인항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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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자꾸 돈달라는 가족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위해 딱히 해준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아끼면서 산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옷도 맨날 형옷 물려입었고요 고3때이후로 보험비말고는 학비 생활비 제가 다내면서 생활했는데 대학생때 진짜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 1000만원 빌려달라해서 빌려줬습니다 당연히 못받았구요 저는 다시 알바 풀타임뛰면서 학비 학원비내면서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으로 아득바득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5살밖에 안된저에게 2000만원을 빌려달라네요 저는 절대 주기싫구요 아버지는 직장다니시고 어머니는 집에서 부업만 하시는데 두분이 정말 맞벌이 힘들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힘든거면 몰라도 맨날 최신식 가전기구에 배달음식 돈 물새듯 줄줄 쓰면서 저한테 갚지도 않을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부모에 대한 환멸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눈딱 감고 욕을해버릴지 자취를해서 절연을 해버릴지; 남들은 자식한테 이거저거 해주려고 하는데 저만 왜이런 가정에서 태어난건지 매번 환멸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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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흰표범88
    흰표범88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절대로 빌려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처음생각해보시면,

    현재의 2000만원까지 생각을못하셨을겁니다 또 그 빚을 본인만지고계시죠,

    때문에 절대로 무슨일이있어도

    빌려주지마시고.

    깊게 생각도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또 궁금하신것이 생기시면 답변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꾸 손벌리는 식구들과는 인연을 끊는것이 좋습니다. 한번 빌려주면 계속 빌려달라고 하는데 소위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그냥 연락처도 바꾸고 혹시라도 집을 알면 이사를 가세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님께서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위해 딱히 해준 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아끼면서 산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옷도 맨날 형옷 물려입었고요. 미얀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도 돈은 많이 들은 것 사실입니다. 고 3때 이후로 보험비 말고는 학비 생활비 제가 다내면서 생활했는데 대학생때 진짜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 1000만원 빌려달라해서 빌려줬습니다 당연히 못받았구요. 그건 정말 잘하셨네요. 님은 독립성도 감하고 책임감 있고 좋은 분 같습니다. 너무 잘하시고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알바 풀타임 뛰면서 학비 학원비내면서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으로 아득바득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5살밖에 안된저에게 2000만원을 빌려달라네요. 그래요. 이번에는 정말 주기 싫겠네요. 그럼 말씀 드리세요. 아들 믿고 이번에도 아들이 또 해주겠다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님을 키우는데는 보통 한 사람 키우는데 1억 적어도 고등학교때까지는 5,0000만원 이상은 들어요. 이야기 하실 때 부모민이 저한테 무엇을 얼마나 해줘야 라는 말은 하지마시고 지난번에 힘들게 모음 돈 1000만원 드렸지 않느냐 나도 힘들어요. 이제는 저는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만 주세요. 100만원 정도 드리면서 다시는 돈 못 준다고 말씀하세요.

  • 돈이 있다라는걸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돈을 빌려 드릴 수 없는 상황 이라는걸 아주 강력히 전달하세요. 전후 사정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질문자님의 입장으로만 답변을 드리자면 애정없이 행동하시는건 이미 부모님들께서 먼저 하시는것 같으시네요. 돈이 없다 = 빌려 드릴 수 있는 돈이 없다, 돌려 받지 못하는 돈은 당연히 빌려드릴 수 없다가 맞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감사해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맞지만, 뭐든 적당히를 넘어서면 안되는데 말이죠.

  • 자식부모간 돈거래 하는것 아닙니다

    각자 알아서 생활하는것이고 특별한 날 용돈 정도

    드리는것은 문제없고요

    부모님께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적어도 전에 빌려준돈을 갚고나서 빌려주도록 하죠

    작은돈도 아니고 그렇게 큰돈을 계속 빌려달라고하는건 아무리 가족간의 사이여도 말이안되는상황이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먹고 죽을 것도 없다하세요

    에고 속상하시겠지만 없다없다해야지

    계속 달라고 하실거에요

    한번에 딱 끊어야하는데 쉽지않겠지만..ㅜㅜ

  • 돈 주지 마시고 독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인생에 돈 정말 중요하고 사회 초기에 절약하고 모은 돈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거든요

  • 빌려주지 마세요 부모자식간에도 도거래는 하는거 아닙니다 저희집에도 돈을 빌리게되면 서로 이자를 주고 갚습니다 그런거 아니면 돈거래 자체를 안합니다 그리고 돈거래는 절대 하는거 아닙니다 피같이 모슨돈절대 허투로 쓰시면 안됩니다 그돈모으셔서 결혼도 하시고 집도 마련하셔야 하잖아요 그니까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그리고되도록 독립하세요

  • 요즘 시대 부모님치고는 좀 자식을 대단히 독립성 있게 키우시는것 같네요ㆍ필자가 너무 성실하게 착하시니까 믿는마음이 많은것 같습니다ㆍ아직 부모님도 경제활동 하시니까 돈을 안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ㆍ

  • 정말이지 화가 나는 일이지만 부모라서 함부로 할 수없으니 더 답답하네요.

    일단 부모님은 돈이 없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돈을 아낄줄 모르는것, 그래서 생긴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것 등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크게 마음을 고쳐먹지 않는한 해결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 많은 돈을 드리게 되면 또 단위가 커져서 좀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되고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마음 먹고 악순환을 잘라내야 합니다.

    현명하게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 아휴 작성자님 대단하십니다.

    대학 다니시면서 1000만원 모으기 정말 힘드실텐데, 절약 정신이 대단하십니다.

    부모님께서 두번씩이나 돈을 빌려달라고 하시니 참 난감하네요.

    가족인데 거절하기도 힘들구요.

    그러나 제 생각엔 적당한 거짓말로 빌려주지 말기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예를들면 정기적금을 가입해서 지금 해약하면 손해를 많이 봐서 안된다거나 목돈마련 저축에 가입해서 안된다고 적당히 얼버무려 위기를? 모면하세요.

    지금은 작성자님이 홀몸이니 빌려달라고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결혼후 가족이 생기면 자연스레 빌려달라는 말이 사라질 겁니다.

    부모님이 사업실패나 건강상 이유로 정말 어려울땐 도와야 마땅하지만, 글의 내용으로 봐서는 부모님도 씀씀이가 만만치가 않기에 자꾸 빌려 주시면 작성자님한테 자꾸 의존하게 되면 점점 골치아픕니다.

  • 저도 가족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처럼 무시하지도 또 갚지 않고 계속 사치를 부리는 일도 하지 않고 착실하게 일을 더 하셨고 갚으셨습니다. 돈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은 가치가 있지 않습니다.

    지금 질문자분에게 2000과 부모님이 빌려달라는 2000은 다른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하는 이유는 질문자의 2000을 너무 낮게 평가를하거나 본인의 쾌락만을 추구하여 빌리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돈을 너무 쉽게 가져간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럼 그냥 없다고 하시고 만약에 돈을 달라고 앞으로도 본인의 수입을 숨기는게 좋을듯합니다. 

    한번 돈 나오는 구멍이 있는걸 안 부모님은 계속 그 구멍에서 돈을 가져올 생각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거절 하기 좋은 핑계는 집 보증금 모으기라던지 아님 사업 준비 금액이라던지 주식, 적금 등이 있습니다. 

  • 진짜로 신기한 부모님이시네요

    대체적으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뭐든 더 해주고 싶지 자식한테 손벌리지는 않으려고 하시는데ᆢ

    직성자님 나름대로 겅제관도 뚜렷하신듯하니 진지하게 부모님께 더 이상 드리지 못하겠다고 하고 못드리는 이유로

    작성자님이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설명드리는게 좋을거같아요

    가족이니 최대한 서로 상처받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시되 단호하게 ᆢ

    잘 마무리 되시기 바랍니다

  • 내가 형편이 넉넉하다면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줄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돈을 빌려달라면 계속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얼마를 그냥 목돈을 주고 더 이상은 돈얘기는 않도록 하는거죠!

  • 그냥 여유가 없다고 드리지 마세요.

    전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드렸는데 갚지도 않으시고 또다시 손을 벌리시는 건 어느 누구라도 빌려주지 않는 게 맞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힘들게 일하시고 계획성 있게 생활하시면서 모으신 돈인데 지금 빌려주시면 이번이 끝이 아닐 겁니다.

  • 돈 없다고 말씀하세요.

    작성자님도 풍요로운 상황이 아니시라면 돈이 없는게 맞으니 없다고, 주고 싶어도 줄 돈이 없다고 딱 잘라서 말씀하세요. 한두번 주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작성자님도 미래 준비도 하셔야 하잖아요. 25살이면 한창 돈 모아야 할 나이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해수 가족들에게 돈을 빌려주다보면 결국엔 작성자님 수중에 남는 돈이 없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가족분들이 화를 내거나 불만을 갖는다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열심히 돈 모으셔서 안정적인 삶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 지금 그 돈이 앞으로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것 같네요

    당장 해결이나 어려움을 덜어주기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몰라도

    고정 수익이 있으신 상태인데다

    돈이 부족한 이유가 과소비 라면

    지원을 해 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결혼시에도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

    주지도 않으실것 같은데 성인이신 만큼

    본인의 삶을 가꾸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 그냥인연을 끊으시고 질문자님인생사세요

    가족이라고 같은 다같은 가족이아닙니다

    자식피빨아먹는 염치없는 부모와인연을 끊으

    세요

  • 안녕하세요 귀여운 사슴520입니다.전에 빌리신것도 갚지않고 또 돈을 빌리려는 부모님이 너무하시네요.독립해서 혼자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위해 딱히 해준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아끼면서 산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옷도 맨날 형옷 물려입었고요 고3때이후로 보험비말고는 학비 생활비 제가 다내면서 생활했는데 대학생때 진짜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 1000만원 빌려달라해서 빌려줬습니다 당연히 못받았구요 저는 다시 알바 풀타임뛰면서 학비 학원비내면서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으로 아득바득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5살밖에 안된저에게 2000만원을 빌려달라네요 저는 절대 주기싫구요 아버지는 직장다니시고 어머니는 집에서 부업만 하시는데 두분이 정말 맞벌이 힘들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힘든거면 몰라도 맨날 최신식 가전기구에 배달음식 돈 물새듯 줄줄 쓰면서 저한테 갚지도 않을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부모에 대한 환멸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눈딱 감고 욕을해버릴지 자취를해서 절연을 해버릴지; 남들은 자식한테 이거저거 해주려고 하는데 저만 왜이런 가정에서 태어난건지 매번 환멸이 납니다

    어린나이에 스스로 학비 버시면서 대학교 까지 잘 마치셨다니 정말 기특하고 한편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나 싶습니다.

    능력이 없으시지 않으신데도 왜 매번 자식의 돈을 빌려가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의 나의도 50대정도로 젊으실꺼같은데 말이죠~

    부모님께

    학자금도 스스로 벌어가며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갚을것이 많아 힘든데 돈이 어딧냐고 되려 앓는 소리해보시면 어떨까요 ㅜ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부모님들이 자식보다 철이 안들었네요.저라면 연락 끓어버리고 따로 나가서 살것같습니다.본인이 돈벌어서 모아서 전세구하고 10년정도면 집도 구할수있을것같습니다.집에 돈 주지마시구요. 연락도 받지마시구요.가지도 마세요.

  • 독립하세요. 돈빌려달라고하는것도 습관입니다. 그리고 돈을 빌리고 갚지않는 것을 당연시 하는것도 용납해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족관의 관계여도.. 돈문제만큼은 확실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독립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작성자님의 글대로라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지내고 계시는 것 같네요. 이젠 성인이고 직장도 있고하니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고 독립을 권합니다.

  • 질문자님의 질문으로 볼때 이제 독립을 하셔서 알뜰히 노력하셔서 성공하셔야지요. 부모님들의 경제적 여유도 되시는데. 그리 동거해가면서 서로 스트레스를 받지말고 살아보셔야지오. 질문자님의 단호한 결정만이 문제 해결로 보네요. 우선 단기적으로는 부모님에게 소윈해보이지만 결정이 빠를 수 록 좋은 결과가 나오지요.

  • 안녕하세요 어려운 선택에 놓여 있으신데 사람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작성자께서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집요하게 돈 달라고 요구 할 거고 그럴 때 마다 부모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스트레스 적용 할건데 차라리 독립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천만원을. 빌려주시고. 못받았는데

    이천만원을. 또 요구한다고요

    세상에. 이런 부모가 어디있읍니까

    님께서. 부모님들이라. 인연을. 못끈어 내시면

    님까지. 망가집니다

    그렇게. 아끼고. 모운돈이. 또 닐아가면

    일어 서기. 힘듭니다

    내리 사랑은. 들어봤어도

    자식 이용하는. 부모라 이건. 말도 안됩니다

    끈어 내세요. 낳아다고. 다부모가아닙니다

  • 천륜은 끊을 수 없다는 말은 도덕적인 척 가식을 부리는 말입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서로 지켜야 할 도리를 해야 인연인 것입니다. 일방적인 요구는 가족이라는 명분만 내세우고 오히려 쉽게 이용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질문자님의 옳은 결정을 응원합니다.

  • 부모님이 경제능력이 없다면 자식으로서 최선을다해 도와드려야하겠습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의 글을보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듭니다 밑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ㅡㅡㅡ 아버지는 직장다니시고 어머니는 집에서 부업만 하시는데 두분이 정말 맞벌이 힘들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힘든거면 몰라도 맨날 최신식 가전기구에 배달음식 돈 물새듯 줄줄 쓰면서 저한테 갚지도 않을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부모에 대한 환멸이 납니다 ㅡㅡㅡ 질문자님 이제 할만 했네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독립하세요

  • 가족이라고 해도 내가 불편하면 만남을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여유가 되고 상식적인 수준에 도움은 줄 수도 있는게 가족이구요

    그런데 돈을 빌려거 갚지도 않고 또 돈을 빌려달라는건 가족에 자격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빌려간 돈부터 갚은 후에 신뢰를 쌓아야 맞구요

    지금 상황으로는 2천만원을 또 빌려달라는건 가족이 아니라 호구로 보는것 같네요

    이건 고민할것도 없이 빌려주시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상식적으로 상대를 하면 됩니다.

    심플하게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이니 인연을 끊는것보다는 대화로 한번 풀어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가족이니 깊은 대화를 하면 소통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한마디로 가족이라고 보기에는 아닌것 같네요!

    가족들이 글쓴이님에게 빨대를 꼽고 살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돈 빌려주지 마시길...

  • 작성자님.

    가족은 희생해야하는 대상이 아니예요.

    서로 위해주고 아껴줘야하는 존재예요.

    상대방이 날 가족으로 생각하는지, 나에게만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잘 곱씹어보셔야합니다.

    그저 단순히 위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볼때 아마 작성자님은 이미 결론을 냈다고 생각해요.

    몇줄짜리 글로만 만난 작성자님이지만 작성자님의 가족은 작성자님에게 너무 큰 희생을 강요하는것같아요.

    여기서 2천만원이라는 돈이라는게 누군가에겐 별거 아닐수 있지만, 한푼두푼 아껴가며 큰돈을 모은게 대단하다고 칭찬받아도 모자랄 나이의 친구의 돈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갈취하고, 요구하며 작성자님 돈을 본인들 돈이라고 생각하는 무례한 어른들의 행동은 이젠 더이상 참지말아야해요. 

    주변에서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변한다고 하죠? 

    아뇨. 안변해요. 절대로. 

    그러니 마음 굳게 먹고, 지금 작성자님 머리 속에 세워둔 그 계획 밀고 나가세요. 뒤돌아보지말고 나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이먹어가면 가족이 그리울때가 올거예요. 그럼 그때 가족보세요. 아마 그대로긴 할테지만..

    시간이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족들을 보고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못나온 지금이순간을 아쉬워할겁니다. 얼른 세워둔 계획 밀고가세요.

  • 부모님돈은 부모님 돈이고 본인돈은 본인 돈이죠

    부모의 역활은 자식이 태어나서 성인이 될때까지 올바른길로 가게 하는 것이지 성인이된 아이의 경제 활동을 착취하는게 아니니때문에

    드리지 마세요~

    자식된도리로서 부모님 용돈 드릴수는 있지만

    부모님 두분다 경제 활동 하시는데 않좋은일이 있을때 보태 드리거나 하면되지 일상 생활에서 큰돈을 드릴필요는 없지요

    본인도 사회인으로서 경제 활동하면서 힘들게 번 돈일텐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드리는건 본인의 미래에도 좋지 못한 일이구요 그런 목돈은 없어서 못드린다고 딱잘라 말씀드리는게 좋을꺼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보석새198 입니다. 남의 가정사라 함부로 막말을 할수는 없기에 조심스럽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만약 제가 님의 상황이라면 애초에 1000만원부터 안 빌려줬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 문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해야합니다. 한 번 빌려주면 계속 여러 번 빌릴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님이 하루빨리 자취를 하는 게 개인발전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며, 아예 연을 끊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그건 냉정하게 님의 결정입니다. 환멸이 나서 정말로 연을 끊고 멀리 떨어져 살던지, 이해를 하고 도움을 주며 같이 살지는 님에게 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세상에 아무리 가족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연을 끊고 지내야 하는 상황은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행복한 삶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 주시면 안될것 같아요

    계속 주시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서 나중에는 더 힘들어져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용을 보니 본인 생각도 하셔야 될것 같아요

    따로 나가서 사시는게 본인한테 더 좋을거 같아요

    혼자 사시면서 미래에 대해 생각도 해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마니 스트레스 받으시고 고민도 되시죠 어떻게해야할지 난처하고요 우선 글쓴이분부터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차후 경제적인 안정이 필요하니까요 도와주고 싶어도 못하는 점들은 말씀해보세요

  • 주지마세요. 한번 주시면 아시지않습니까. 끝이 없어요. 그냥 자식이라기 보다는 수입원으로 자리잡게됩니다. 한번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거절하셔도 괜찮아요.

  • 가족이 돈을 빌려달라면 참으로 난감하죠! 여건이 되시면 그냥앞으로 빌려달라 말고 이 돈을 쓰라면서, 더 이상은 돈거래는 않겠다고 단호히 정리해보셔셔요! 형편이 되면야 돈을 주기적으로 용돈을 줄수도 있겠죠!

  • 자꾸 가족분들이 경제적으로 기대셔서 힘드시겠네요.. 음.. 이제결단을 내리셔야할꺼같습니다..

    연을 정리하시는것도 하나의방법이 될꺼같네요.. 잘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아스트레스가 많으시겠습니다.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건 아닌듯 한데요. 정 그러시다면 돈없다고 하시고 빌려주지 마세요. 부모님같이계실때 종잣돈 만드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우선 질문지님이 여러 모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이기에 끝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욕을 하는 건 참고 차라리 독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부모여도 자식 돈을 마음대로 쓰는 건 아닙니다. 절대로 돈을 빌려주지는 마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래도 우선 작성자님도 먹고 살아야지요 빌려주지 마세요 아직 20대 중반에 나중에 결혼도 해야하는데 그냥 귀 막고 듣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자기 인생 살아야 하잖아요

  • 안녕하십니까? 정말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자급자족했습니다만.. 따로 요구하시는건 없어 공감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부모님이지만 생각의 차이가 분명 있을겁니다. 의견을 나누어보세요

  • 상황이 매우 힘들고 복잡해 보입니다

    제가 볼땐 분가를 해서 이제 자취하실때가 된거 같습니다.

    자취를 해서 독립적으로 살면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며 부모님께는 일주일에 한번쯤 뵙는걸로 하셔도 될듯 합니다

    이렇게 돈을 한번 두번 빌려드리게 되면 경제적 자립과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재정적으로 위태로울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을 위해 본인이 희생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같이 살게되면 감정적으로 얽매일수밖에 없으며 사이가 안좋아질수있으니

    독립하시어 분가를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황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다면 이해가 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망과 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죠.

    이런 경우에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소통하기: 부모님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동안의 감정과 어려움을 털어놓고, 그들이 왜 그런 요청을 하는지 들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1. 자신을 우선시하기: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삶을 우선시하세요. 필요한 경우 심리적 지원이나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거리 두기: 만약 감정적으로 힘들다면, 일정 기간 거리 두기를 고려해보세요. 자취를 하며 스스로의 삶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정이 쉽지 않겠지만, 자신의 행복과 안정이 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화이팅!!!

  • 이런 상황은 정말 힘든 선택을 강요받는 것 같습니다. 우선, 부모님에게 명확하게 당신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을 빌려줄 수 없는 이유를 솔직하게 설명하고, 재정적 독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보세요. 만약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일정 거리 두기를 고려하거나 자주 연락하지 않는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