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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귀뚜라미115
고독한귀뚜라미11521.03.30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법이있나요

항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면 머리가 하얘지고 엄청 긴장됩니다 이런 현상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곧 학교에서 발표를 해야하는데 사람들이 앞에서 서는게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방법이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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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채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사람들 앞에서면 긴장되고 무서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다가올 발표가 더 걱정이 될거 같습니다. 사람들앞에 나서는 것이 두렵고 힘든것을 불안의 종류에서는 사회적 불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장하고 가슴이 두근 거리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긴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너무 긴장해서 자신이 준비했던 내용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경험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발표를 앞두고 제 차례가 다가올수록 제 심장소리가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제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의 경우 발표를 앞두고 제가 어떤 말을 할지 미리 다 적어둡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여러번 반복하고 실제로 발표하는 것 처럼 연습해서 달달 외워버립니다. 자전거를 한번 배우면 다음에 잊지않고 탈 수 있는것처럼 발표내용 또한 잊어버리지 않게 연습하면 몸의 긴장과 무관하게 입은 말하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제 경험을 먼저 이야기드립니다.

    그 다음에 알려드릴 내용은 이완법입니다. 몸은 긴장하게 되면 더욱 경직되며 몸의 경직은 사고의 경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이완법은 호흡법입니다. 발표를 앞두고 몸의 긴장이 느껴질 때 몸에서 느껴지는 긴장들에 주목하기 보다는 호흡에 주목하여 들숨과 날숨을 반복합니다. 이완과 관련된 다양한 방법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의 경우 사람들 앞에 나서고 주목받는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대공포증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발표 불안도 노력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타고난 성격이라 하더라도 나의 노력을 통해 일정부분 개선이 가능하니 거울 앞에서서 실제로 발표하는 것처럼 반복 연습하시고 이완법을 통해 발표 전 몸의 긴장을 줄인다면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으나 점차 해결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들 앞에 섰을때 과도하게 긴장이 된다는 건 결국 자신감의 문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게 본인에게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자신감이 부족하지도 않은데 과도하게 긴장을 한다는 건 왜 그런 것일까요?

    경험!

    결국 경험의 부족이라고 접근할수 있습니다.

    남 앞에 나서서 내가 뭔가를 주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이것을 단기간에 해결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죠.

    또한 질문자님께서도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무던한 노력을 하셨을거라 예상됩니다.

    방법은 의외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할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추천드려 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곧 학교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발표를 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가 준비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 중 과연 발표 연습을 몇번이나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발표 연습을 누구와 했는지도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혼자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긴장을 하고 말고의 문제보다 내가 발표할 내용을 물 흐르듯 이어질수 있는 수준까지는 만드셔야겠죠.

    만약 그게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멀리 갈것 없이 가족들을 모아 놓고 직접 발표를 해보는 겁니다.

    가족이라도 긴장이 없을순 없을 겁니다.

    그래도 남들 앞에서 하는 것보다는 덜 긴장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가족들 앞에서 내가 원하는 내용을 장난스럽지 않게 완벽한 마무리를 할수 있다면 전 이미 반은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거기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가족이 아닌 남에게 발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가족을 제외하고 친분이 있는 친구들 혹은 선배 후배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발표를 해보는 겁니다.

    거기까지는 무조건 발표를 수월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죠.

    그 후 이제 남은 건 발표 후 질문자님에게 쏟아질 질문에 대한 대비겠죠.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과 친구 혹은 선배 후배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동안 이미 장난스럽게 다양한 질문을 받았을 겁니다.

    그럼 그걸 가볍게 적어 두셨다가 답안지를 만들어 놓는 겁니다.

    이것으로 긴장이 완전히 사라지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덜 긴장되는 경험은 분명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한번 두번 더해지면 질문자님은 어느새 모든 발표의 전담자가 되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발표 잘 하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은사람앞에서 많이 긴장을 하는것은 누구라도 그런 고민을 하는 것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리허설입니다.

    가수가 무대를 준비하는것 처럼 직접 비슷한 환경속에서 리허설을 해보시는겁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속되고 계속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이런 불안감이 조금씩 줄어들수있을것이니

    꾸준히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유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긴장이 되시고 힘이 드시면 약물의 힘을 빌려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를들어 청심환 같은 약물은 중독성도 없고 체내에 쌓이는 것도 아니므로

    중요한 발표나 시험이 있다면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한때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많이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앞쪽에 앉아있는 사람들 중 가장 마음이 편한 사람 몇명의 눈을 바라보며 발표하면서 점차 바라보는 사람의 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번에 긴장감이 사라지기는 힘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어도 사람들 앞에 일부러라도 많이 서보면 나중에는 그 느낌에 익숙해져 긴장감은 완화될수밖에 없고 편안해질 때가 올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쓰면 인생이 고달파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작 내 인생에 큰 관심이 없어요. 주눅들어 있으면 그만큼 무시를 당하기도 쉽고요. 허리와 가슴을 펴고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좀 생겨납니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발표 연습을 편안해질때까지 해보세요.

    스티브 잡스가 발표를 하기 전에 100번 이상 연습했다고 합니다. 발표 연습을 많이 하면 자신감이 그만큼 더 생기겠죠. 머릿 속에서 미리 많은 청중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자신을 제3자로 바라보면 좀 더 수월해집니다. 나는 발표를 엄청 잘하는 배우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펼쳐보세요. 잘 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운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처음부터 남들앞에 잘서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 내성적인사람은 그렇구요 .

    이걸이겨 내기 위해서는 노력이 많이필요한데 용기를

    내서 남들앞에 서는 준비운동을 해야합니다.

    스탭바이스탭으로 먼저 내가 말을걸고 앞에나가서 말도해보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나도모르게 변할겁니다.

    용기를내시고요 항상긍적정으로 삶을 사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면 긴장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어떤 분이 이와 유사한 질문을 하셨는데 정답은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노력으로 극복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떨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우리는 그들을 그분야의 '체질이야' 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긴장하고 떠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는 심리적 요인을 극복하는 자기최면(마인드 컨트롤)이나

    경험을 통하여 극복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학원도 다니고 하지만 효과는 대부분 그때 뿐입니다.

    결국 부단히 연습을 하여서 발표를 해보는 많은 경험많이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입니다.

    남들을 의식해서 잘할려고 하지마시고 발표전에 자신의 심리 상태를 솔직히 이야기하고 여유를 갖은 상태에서

    발표를 하십시오. 원고를 만들어 보고 읽으셔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잘하려고 안보고 실수하며

    발표에 실패하는 것보다, 원고를 읽더라도 자신의 진심을 담아 발표를 한다면 훨씬 더 성공적인 발표가 될 것이며

    한 번, 두 번 반복이 되면 자연스러워 질것입니다.

    반드시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