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벌레에게 100% 통하는 마법의 단 한 가지 향은 존재하지 않지만, 곤충류 전체가 생존 본능적으로 기피하는 ‘치명적인 성분’을 지닌 투톱 냄새는 있습니다.
거의 모든 벌레의 천적 냄새 투톱
1. 레몬 유칼립투스 (또는 시트로넬라) - "후각 교란계의 최강자"
통하는 벌레: 모기, 파리, 날파리, 나방, 벼룩 등 날벌레 전체 + 개미
이 향의 핵심인 시트로넬랄 성분은 곤충의 감각 기관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벌레들이 먹잇감(사람의 땀 냄새, 이산화탄소)을 찾는 후각 레이더를 완전히 먹통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근처에 얼씬도 못 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화학 살충제 대용으로 승인할 만큼 강력합니다.
2. 페퍼민트 (박하) - "신경 자극계의 최강자"
통하는 벌레: 바퀴벌레, 개미, 거미, 진드기, 지네 등 기어 다니는 해충 전체
사람에게는 청량한 멘톨 성분이 피부 호흡을 하거나 바닥을 기어 다니는 곤충들에게는 피부와 신경계를 자극하는 강력한 독성 물질로 작용합니다. 벌레 입장에서 페퍼민트 향은 강산성 물질이 코앞에 있는 것과 같은 불쾌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