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눈부신문어237
고양이를 키우면 달라지는것은???
고양이를 만약 키우게 된다면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그리고 성격도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제가 성격이 막 좋지는 않아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확실히 고양이든 어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다들 성실하고 상냥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고양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외로움도 덜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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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일단 그냥 단순하게 외로움이 사라지고 책임감이 생겨요
하루동안에 기분 안좋다가도 보면 기분도 나아지고 같이 행복해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집에 남아있을 아이만 생각나요
일단 청소와 정리정돈을 굉장히 자주 하게 됩니다.
고양이 털도 털이지만 소중한 물건을 아무데나 두면 고양이가 막 밟고 다니거나 밀어 떨어뜨릴 수 있어요.
설거지도 엄청 자주 하게 됩니다.
한 번은 싱크대에 별생각 없이 그릇을 쌓아뒀는데 고양이가 음식물이 묻은 그릇을 핥더라고요 ㅋ 바로바로 해야 함 설거지 안 그러면 얘가 핥음 ㅋㅋㅋㅋ
또 고양이 병원비로는 목돈이 나가기 때문에
항상 목돈이 나갈 걸 대비하며 경제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2가지가 가장 큰 생활패턴의 변화 같습니다. 사람이 엄청 청소와 정리와 설거지를 하게 되어요.
성격에 변화가 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키우면 유해지는지에 대해 저는 잘 모르겠어요.
고양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동글동글한 성격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양이 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도 또 있거든요.
아무래도 고양이나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면
책임감부터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서
성격측면에서 조금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금 차분해지고 배려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쌍대 애완동물 개고양이 중에서는 고양이가 나은 편입니다. 일단 걔는 산책도 많이 시켜줘야 되는데 고양이는 알아서 잘하고요. 똥오줌도 생각보다 잘 가리 개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독립심도 강하고요
다만 애완 동물이라는 것이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므로 밥 주고 병은 데려가고 화장실 정서하고 등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인내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일상은 생각보다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내가 책임져야 할 존재"가 생기게 됩니다.
성격 변화도 사람마다 다르지만,더 책임감이 생기거나 인내심이 늘어나거나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덜 외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제가 성격이 막 좋지는 않아서요"라고 하셨는데, 사실 성격이 완벽해야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잘 돌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책임감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건 성격이 좋은지 나쁜지가 아니라,
10년 이상 꾸준히 돌볼 준비가 되어 있는지입니다. 고양이는 귀여운 순간도 많지만 새벽에 깨우기도 하고, 병원비가 들기도 하고, 집을 어지르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 덕분에 집에 들어가는 게 즐거워졌다"라고 말할 만큼 큰 행복을 얻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