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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개천변에 돌 미나리가 많이 있는데요

도심 한복판 개천변에 돌 미나리가 많이 있는데요. 이 돌미나리를 아낙네들이 계속 뜯어가거든요. 그래도 또 싹이 나고 또 나고, 매년 나는 것 같은데요. 이것은 뿌리만 있으면 몇 년이고 계속 자라는 다년생 식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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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돌미나리는 뿌리줄기가 남아 다년생으로 자라서 뜯어가도 매년 새싹이 나온답니다.

    즉 결국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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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미나리는 말씀하신 대로 다년생 식물이 맞습니다.

    그래서 한번 뿌리를 내리면 그 뿌리에서 해마다 새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계속 채취해가도 뿌리가 살아있는 한 다음 해에도, 그리고 그 다음 해에도 꾸준히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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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돌미나리는 뿌리와 줄기 마디에서 새싹이 계속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뿌리만 남아 있으면 매년 싹이 나고 자라며 물가나 습지에서 잘 번식해 계속해서 새순을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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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미나리는 여러해살이풀, 즉 다년생 식물이 맞습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나가면서 번식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지상부를 채취하더라도 땅속에 남은 뿌리나 줄기 마디에서 다시 새순이 돋아나 자랍니다. 특히 개천변과 같이 수분이 풍부한 환경은 돌미나리가 성장하고 번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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