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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0.19

알레르기는 고칠 수 없는 질환인가요?

나이
43
성별
남성

또 다시 알레르기 계절이 돌아왔는데 항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기온 차가 심할 때마다 코가 막히고 눈물이 나고 알레르기 때문에 미치겠는데 이런 알레르기는 고칠 수 없는 질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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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의 치료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는데, 다만 수년의 시간이 걸리고 매주 병원에 방문하여 주사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자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불편감이 너무 심하시다면 이를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그정도는 아니라면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인이 되는 항원을 밝히고 그걸 회피하거나

    그에 대한 면역치료를 받으시게 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몸에 각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감작이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 노출될 때마다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감작 과정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이론적으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별다른 문제 없이 섭취를 해 왔거나 노출이 되어왔던 물질들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어 알러지가 발생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깝게도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과반수 이상 많습니다. 아쉽게도 현대의 의학 기술로는 아직까지 알러지를 유발하는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을 시킬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여 증상 발생을 예방하고, 만약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자연스런 과정으로 탈감작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관리를 잘 하면서 탈감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특정한 유발 원인에 대한 면역 시스템의 이상 반응으로 나타나는 과민 반응입니다. 아쉽게도 완치되는 증상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알레르기로 고생스러우시군요. 증상을 유발하는 알레르기원이 공기중에 떠다니는 경우 질문자님의 경우에서처럼 계절이 바뀔때마다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들과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지 않는 이상 증상은 반복될 것이므로 증상을 미리미리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해보시기 바라며, 증상이 나타날 것 같다면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알러지는 조절 혹은 회피하는 병이지

    완치를 노리는 질환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면역 치료를 고려해 보실 수는 있지만 ..

    일단 면역 알러지 내과 (규모있는) 방문하여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알러지는 면역반응이 너무 과하게 일어나는것이다 보니 알러지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생겼을 때 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로 증상을 조절하게됩니다.

    이런 치료로 충분하지 않은 경유 면역치료를 통해 알러지반응을 줄일수는 있지만 치료가 오래걸리고 효과도 아주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