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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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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하는데 다시 마음잡고 할생각이 안듭니다하기싫은걸 억지로라도 열심히 하려고 해도 금방 손놓게 되고 마음이 식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23세 미용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직업이 좋아서,, 혹은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었어요 원래는 학생때 제과제빵이나 요리 또는 떡만드는거 하려고 했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고 선호도가 좋은 직업들인지 금방 마감되서 포기하고 미용 한자리밖에 안남아서 어쩔수없이 억지로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가지못하고 가기도 싫고 원하지도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사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지옥같아요

미용을 하는데 좌절을 많이하는것같아요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열심히해보려고 하는데 가발이나 사람 머리만 만지면 금방 손떼버립니다 마음이 떠나버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붙잡고 해야되는게 맞는걸까요,,? 엄마가 다른거 하지말고 미용에 집중하라며 집착도 심하고 너무 목숨을걸어요,, 힘들다고 진심으로 진지하게 얘기를 꺼내도 제 얘기는 무시하고 무조껀 미용 하래요,, 마치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제가 살아주기를 바라는것처럼요 제 인생인데 제가 원하는거 누리고 하고싶은일 하면서 산다는데 엄마 마음대로 하고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제가 어느 길을 가든 너의 삶을 응원한다라는 말 한마디 라고는못해줄 망정 제가 미용포기하고 자격증따고 떡카페창업 한다니까 뚱딴지같은 소리한다며 더 화를냅니다

말안들으면 이 집에서 쫓아내버린다 내손에 죽는다는 무서운 협박으로 경고를 주네요,, 저의 의사를 얘기하면 분노가 먼저 올라와서는 머리끄댕이 잡아댕기고 큰 사물같은 거로 집어서 폭력을 가하고 인형같은 거로 때리고 엄마라는 자체가 이리도 무섭게 느껴집니다 다시시작하라고 해도 할 생각이 안듭니다 억지로라도 열심히 하려 해도 금방 손놓게되고 마음마저 식고,, 엄마는 계속 하라고 그러고 저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돈모아서 나가서 자취하는게 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원래 제과제빵이나 요리 등 다른 꿈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미용을 시작하게 되어 후회하고 계시는군요. 흥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려니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이 떠나버리는 상태에 좌절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더 큰 어려움은 부모님께서 미용을 포기하지 못하게 강하게 강요하시며, 다른 길을 이야기하면 심지어 폭언이나 폭력까지 행사하신다는 점입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살라는 압박에 님은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것 같아 고통스러워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용을 다시 시작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폭력적인 상황에 있다면 안전을 먼저 확보하고, 심리적 어려움이나 진로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