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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푸들170
따뜻한푸들17021.12.01

코로나 복용약은 부작용이없을까요?

복용약이 출시된다는데 언제즈음 적용될까요 그리고

누구에게나 복용을 할수있는건지 오미크론새변이에게도

확실정도는 몇프로 방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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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약들이 상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나 부작용은 알 수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더 봐야하지만, 머크같은경우 RNA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상 효과는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머크의 최종 임상 결과 몰누피라비르는 입원과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짜약(위약)을 받은 환자 699명 중 9.7%인 68명이 입원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706명 중 6.8%인 48명이 입원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약군에서는 9명이 사망했고,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중에서도 1명이 사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FDA 자문위원회에서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심사결과로 긴급승인을 권고하였습니다. 특히 비만과 천식 등 기저 질환과 고령으로 코로나19가 악화할 위험이 있는 성인 확진자의 경우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1회당 4알을 매일 2회씩 5일간 투약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하니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복용약이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백신 또한 임상 시험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는데 실제 대규모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것을 보면, 코로나 치료제 또한 관찰되지 않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머크사의 코로나 치료제는 30%의 효능, 화이자 치료제는 90%의 효능이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년 2월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용약의 경우 치료제로서 어느정도 효력이 있는지는 아직 임상데이터가 많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부스터샷을 통하여 예방하는 것이 유일합니다.


  • 현재 마크사의 경구 코로나 치료제가 승인을 앞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 승인이 언제 내려질지는 알 수 없으며, 임상 실험에서 부작용이 크게 없었더라도 실제로 일반 인구에 사용이 시작되었을 대 부작용이 있을지, 있다면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실제 약물의 효과도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3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 경구치료제로 승인된 머크사의 약물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부작용들이 발견되고 치료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이 불가능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기존 약물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초기에도 머크나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경구 투여용 치료제 등에 열광했으나 현재는 효과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개발이 이뤄질 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서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MSD의 몰누피라비르가 현재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3상이 완료되어서 1년안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원래 모든사람에게 복용하는 것이 아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투여됩니다.

    3.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어느정도 효과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치료제의 경우 중증환자를 우선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무증상 및 경증으로 진행하는 경우 특별한 치료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개발사에서도 중증환자에 적용을 목적으로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중증환자에 사용승인, 화이자의 치료제는 미국 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 겨울 약효가 확인된다면, 국내에도 내년 봄부터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약사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심각한 유럽, 미국에서 먼저 처방이 되어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가 안되었기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지는 유럽 및 미국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두 약물의 실험결과가 없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대한 치료효과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현재 먹는 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통과된다면 곧 유통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나 가격문제나 또 전세계에 물량을 공급하기까지는 생산량이 부족하여

    국내에서 일반적인 상용화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적용 여부는 현재 조사중에 있으므로 이 역시도 WHO에서 결과를 발표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경구약은 지금 연구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말도 드릴수 없습니다.

    다만 경구약이라면 주사제보다는 일반인 접근이 용이하긴 할 것이며 새변이에 대한 효과정도, 출시일 부작용 등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아직 복용약 자체가 출시 예정도 없으며, 누구나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방어? 도 알려진 부분이 없습니다.

    해당하는 약이 우선 나와야 그 다음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