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석굴암이 오랜시간동안 부패되지않고 잘 보존되어 왔다고 하던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나요??
석굴암이 오랜시간동안 부패되지않고 잘 보존되어 왔다고 하던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나요??
그리고 석굴암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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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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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지하수 샘물이 솟아나는
암반 위에 있는데, 이것은 냉각 기능을 하는 아주 중요한 설계였다.
수분은 0.1도 차이만 있어도 차가운
쪽에서 물 분자 이동이 저하돼 결로
현상이 일어나므로, 샘물로 석굴암
바닥을 냉각해 일부러 바닥에 결로를
일으켜 습기를 배출하게 한 것이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신라의 장인들은 석불사원을 평지가 아니라 샘이 흐르는 터에 건축했고 샘울을 사원 밑으로 흐르게 하여 내부의 슴기가 아래로 모이게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열린 구조로 설계하여 자체적으로 습도와 환기를 할수있도록 했으나 일제 일본사람들로 인해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점차 파손되어 목조 전실과 유리벽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석굴암은 현대에 그 예술과 가치를 인정받아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