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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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여러분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실까요?

어떤 사람이 배에서 낚시를 하는 와중에 범고래에게 쫒기는

아기 물범을 만나게 되는데, 낚시꾼은 자연의 섭리에 끼어들까? 말까? 고민중에

그래도 가여워서 일단 구해주고 범고래가 가고나서 다시 풀어주었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들끼리 "저거 안 구해주면 집에가서 맨날 생각나서 죄책감 느낄듯 하다" 라고 하였고

어떤 사람은 "낚시꾼도 낚시를 하며 약자인 고기를 잡는데, 그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이다!" 라고 했어요

제 3자는 "그것보다는 인간이 자연 섭리에 끼어드는 거 자체가 잘못"이다고 하였어요

여러분들이라면?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차피 인간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연의 섭리에 끼어들어 자연이 훼손되고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죠~ 그런데 이제 와서 작은 생명 하나 구하는 걸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고 말하는 것도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앞에서 죽어가는 생명을 외면하지 않는 것 역시 인간이 할 수 있는 선택 아닐까요? 저는 일단 구해줄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
  • 다 맞는 말 같아요. 다만 가치관의 차이 같습니다.

    저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데 구해준다하여 그것이 자연의 섭리를 깨뜨리는 일인가 싶어요. 만약 그 말대로 한다면 멸종위기동물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이치겠죠. 그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태계가 사냥과 보호 아래 작동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약육강식의 세계라 해서 동물들이 본능에 따라 다 잡아먹는 것도 아니잖아요~ 종이 다른데도 새끼를 보호하는 경우도 있고~

  • 만약에 저라면 우선 제가 끼어 들어 도와줄 수 있는 상황과 여건이라면 도와줄 것 같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끼는 것이 잘못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냥 지나치기는 마음에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