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키는 일은 잘 안하려는 심리는 왜그런거죠?
살아오면서 내가 마음에서 우러나 해야겠다는 것은
다 하고 살았는데 누가 시키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이
기분이 나쁘고 하기가 싫습니다.
성격이 모난것도 있어요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유년기 시절에 성격이 잘못 형성된 것일까요?
고칠 수 있다면 고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 경우는 어린시절 양육환경에서 문제를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나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생활을 하였다면
이러한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업악되어 있었을수있습니다.
그러한 것이 성인이 될때까지 해소되지 못하여 타인이 지시하거나 나와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저항이 먼저 일어날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부분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안이있을수있으나
그중에 하나를 안내하면 행동치료입니다.
인지적인 부분은 행동이 변화하면 필연적으로 따라올수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할수있으나
누군가 지시하는것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대로 실행하는것이 좋습니다.
화가나고 부조리한 느낌이 있더라도 신경쓰지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점차적으로 인지적으로 무뎌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누가 시키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군요.
누구나 드는 감정이고 자기 결정으로 인한 것이 아닌 누구의 지시와 명령을 따르는 것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유년기 시절에 성격이 잘못 형성된 것도 아니지만 본인이 문제 의식을 느끼고 이를 수정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지시와 명령을 수동적,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다는 생각 보단 부탁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지시하는 사람의 말투, 평소에 상대방을 바라보는 행동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 겠지만 비아냥거리는 말투나 무시하는 행동이 아닌 지시는 기분 나빠할 행동이 아니라고 본인 스스로 느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 스스로 고집이 쎄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빌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누가 시켜서 한다기보다 내가 스스로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며뉴마음가짐이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에 대해서 복종을 한다는 생각을 지니시고 자존감이 너무 높으시다면 누가 시키는 일은 일부러 회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잘못된 것을 알지만 타인이 시키는 것에 대해서 회피를 하고 싫어하는 것보다는
타인을 더 존중하고 그 사람의 생각도 들어주면서 같이 공존해야겠다는 생각을 지니시는 것이 더 바람직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에 대하여 자신의 자유가 억압되었다고 보아 회복하려는 반응을 보이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리액턴스(Reactance)'라고 표현합니다.
다른 사람의 지시가 질문자님을 억압하려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위하여 필요한 과정이라고 인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