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수분 보충과 체내 대사 작용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가장 충실하고 완벽한 음료는 단연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맹물입니다. 맹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고 장기에서 여과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몸에 가장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는 최적의 수분 공급원입니다. 다만 맹물 특유의 밍밍한 맛 때문에 충분한 양을 마시기 힘들다면 순수한 보리차를 끓여서 대용으로 마시는 것도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 보리는 카페인과 타닌 성분이 없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우리 몸에서 맹물과 동일하게 수분으로 인식하므로 물처럼 매일 마셔도 무방합니다. 반면 질문하신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 알갱이로 만든 옥수수차와 달리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성분이 강해 물 대신 마시기에는 부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