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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피노키오
발랄피노키오23.03.06

이가 부러졌을 때 치과에 갈 때까지 임시로 우유에 넣으라는데 좋은 방법인가요?

강한 충격에 의해 이가 부러진 응급 상황에서

부러진 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치과에 갈 때 우유에 담가 재빨리 가져가라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해서

부러진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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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부러진 이는 다시 붙일 수 없기 때문에 가져가실 필요 없고, 이가 어디 부딪혀서 통째로 빠졌을때는 그렇게 가져가시면 되요. 뿌리쪽은 씻거나 만지지 마시고 우유나 식염수에 담그거나 주변에 구할데가 없으면 혀밑에 넣어가지고 30분내로 치과에 가시면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6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아가 빠지는 탈구인 경우 치아의 치주인대세포를 살려야하기 때문에 치주인대세포와 농도가 비슷한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치과에 가면 재이식이 가능하나..부러진 치아는 붙여도 다시 탈락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골든 타임 내에 가지고 온다면 다시 재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 넣게 되면 치아에 붙어 있는 치주인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유에 넣었더라도 늦게 온다면 재식 실패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부러진경우에는 우유에 담아가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외상으로 치아가 완전히 빠진경우에 우유에 넣어 가셔야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이가 외부충격으로 인해 빠졌거나 부러졌을 때는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