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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4.04.04

유니콘이라는 상상속의 동물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과거 서양의 신비한 동물로 이마에 뿔이 달리고 흰색의 말(유니콘)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간간히 소재로 등장하고는 했었어요. 혹시 유니콘이라는 것이 어느 예술작품에서 처음 등장한 상상속의 동물인지 아니면 어떤 설화나 신화가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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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유력한 설은 인도의 코뿔소가 유래라는 설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이 이야기가 점차 변형되면서 유니콘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코뿔소는 뿔 하나만 가지고 있고, 매우 힘이 강한 동물입니다. 또한, 코뿔소는 희귀한 동물이었기 때문에 신비로운 힘을 가진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니콘은 중세 시대부터 알려져 있던 상상의 동물로, 유니콘의 기원은 다양한 설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는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기르던 뿔이 하나 달린 염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입니다. 또 다른 설로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가루다(힌두교의 새신)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켄타우로스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니콘에 대한 최초 기록은 . 최초의 기술은 크테시아스(BC 400경)의 《인디카》이며

    인도의 야생 당나귀엔 뿔이 달렸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그 후로 유럽지방의 각종 민담과 설화에서 뿔달린 말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현대의 "순수한 처녀만 유니콘을 어쩌구" 하는 내용은 기독교의 정결을 강조하는 문화에서 나왔고

    뿔의 해독작용이나 각종 신비로운 힘들은 코뿔소 뿔이 독을 치유해 준다 같은 동양(인도포함)의 미신이

    코뿔소 없는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비슷한 유니콘의 것 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