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을 이어가고 싶어요

전 레즈고 그 친구는 이성애자인 것 같아요

3년내내 같은반이었지만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에요

용건 있으면 물어볼 사이정돈 되는데 사적으로 연락할 사이는 절대 아니구요.. 뭐하냐 밥은 먹었냐 이런 연락을 주고받고 싶은데 친한척 한다고 생각할까봐 연락을 못 하겠어요ㅜㅜ 그래서 용건 있는 척 이름도 불러보고 진로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왜?? 라는 답이 돌아오니까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어떻게 해야 연락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까요??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쉽지 않네요.딱히 그런 편견은 없지만 상대방과 친구가 되고 싶으시면 그 친구에게 본인에 대한걸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그 친구분이 아시게 되면 충격받으실수있어요.아님 친구 이상이 되고 싶다면 님을 위해 거리를 두시게 좋을것같아요. 그렇게 되면 두분다 상처예요.

  • 일단 그 친구가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솔직히 계속 다가가는 것은 질문자님께 너무 큰 상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잊고 지내는 것이 좋기는 할 거 같고 대화를 이어간다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상대방의 관심사 위주로 대화를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내가 동성애자인데 동성애자가 아닌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 이거죠?

    쉽지 않네요.

    여학생끼리는 손잡고, 팔짱끼고 다니는게 이상한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동성애의 표현은 아니거든요.

    한창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기일텐데

    쉽지가 않네요.

  • 아무래도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는 맺어지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연락을 이어가기 보다는

    잊고 지내시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친구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게 조금씩 다가가는 게 좋아 보여요

    처음부터 연락 이어가고 싶다고 하면 상대도 의식할 수 있어서 예전에 편했던 분위기 살리는 쪽이 나을 듯해요

    예를 들면

    오랜만이네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했어 요즘 어떻게 지내

    이 정도가 제일 무난해 보여요

    답 오면 근황 얘기하다가 예전 얘기 조금 하고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되고요

    왜 연락 안 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순간 연락 타이밍 놓쳤다 요즘 생각나서 연락했다

    이 정도면 부담도 적고 마음도 어느 정도 표현돼요

  •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사람이 누가 봐도 좋은 사람이라면 님께서 고백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인연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무단횡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