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어떤 원리로 목이 마른 것인가요?
예를 들어 양념갈비 등 짠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물을 계속 마셔도 목이 마르더라구요. 이게 소금기를 낮추기 위한 생리작용인지 아니면 그런 음식들을 소화시킬 때 물이 그만큼 더 필요하기 때문인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물을 계속 마시는 것은 소금기를 낮추기 위한 생리작용이 아닙니다. 실제로 소금기를 낮추기 위해서는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소금을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는 소금기가 있는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물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소금기가 있는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물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이 물을 더 필요하게 되어 목이 마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금기가 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소화 과정에서 소모된 물을 보충해주어 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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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osmosis 원리: 과도한 소금 섭취로 인해 체내의 소금 농도가 높아지면, 소금과 함께 물도 체내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체내의 물이 소화 과정에서 소금을 흡수하려고 하는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소화 과정에 사용되고, 목이 마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신체의 수분 균형: 과도한 소금 섭취로 인해 체내의 수분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고농도의 소금은 신체 내부의 액체를 비집고 들어가기 때문에, 신체는 물을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목이 마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나트륨 섭취가 늘어 나면 혈액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 지는데 우리몸은 혈액의 나트륨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물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