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재

다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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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하는 것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서로 대화도 하면서 친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저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조금 어색한 면이 많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저도 남들처럼 사람들과 잘 친해지고 오래 지낼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감해요. 저도 많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는데 걱정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라는 고민을 했고

    여러가지 수많은 방법들을 시도해 봤어요.

    어떤 것은 전혀효과없고 어떤것은 효과가 있었으나 얼마가지 못했어요 모두 제자리...

    점점 혼자 동굴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노력대비 효과는 미비한거였지요.

    나의 성향이더라구요. 바꾸기 힘든.

    그러는 동안 인문관련 여러가지 책의 내용글을 계속 봤는데 특정한 어느 한가지가 아닌 여러책의 내용 조합에서 생각을 얻었습니다. 나의 특성이다. 성향이다.

    근데 자연스럽게 그냥 어울려 져요. 같이 있을수 있고 혼자있고 싶을땐 혼자 있을수 있고.

    주변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뭐가 변한건지 보니 난 독서와 생각 들로 좀 괜찮은 사람이 되면서 어느 분야(직업이나 취미(에 능력을 가진사람.

    주변사람들은 생각들이 바뀌어 자신이 편한사람을 찾게되고요.

    지금은 서로 필요에 따라 잘 어울려요. 그 자리에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만 있어도 서로 좋아해요.

    걱정하지 마시고 독서하세요. 특히 고전. 거창한거 아니예요. 고전이라해서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사람들이 많이 읽고 생각한 책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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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만 봐도 질문자님이 얼마나 타인을 생각하는지 알 것 같아요.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런 글은 쓸 수 없거든요. 현재 올려주신 질문으로는 질문자님이 명확히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타인과 어색하지 않고 좀 더 친밀하게 지내는 방법에는 다양한 게 있지요.

    가장 쉬운 게 스몰토크예요.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며 농담도 하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심어주는 거죠. 다음으로는 관찰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말재주가 없어서 스몰토크는 어려운데 싶으시면, 타인을 관찰해 보세요. 누군가는 머리스타일이나 화장품, 혹은 화장법을 바꿨을 수도 있고, 몸이 안 좋아 표정이 나쁠 수도 있죠.

    그럴 때 다가가서 칭찬 한 마디, 걱정 한 마디 해주면 사람은 대체로 "날 이렇게 봐주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물론 정말 안 친하고 처음 보는 사이에서는 그러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수 있겠지만, 원래 친해지고 싶고 오래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땐 칭찬부터 하라고 하잖아요.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어색함은 사실 언젠가 없어져요. 먼저 인사하고, 살갑게 대하고, 웃고. 살갑게 대하지 못하더라도 먼저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경계가 풀리기 마련이래요. 처음부터 큰 것보다 작은 거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게 좋지요. 관계는 탑 같은 거니까요. 아무튼 미약하나마 제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다른 고민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확인하면 답글 드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사람들과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성격과 관계를 맺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말을 많이 하거나 억지로 분위기를 맞추려 하기보다, 먼저 가벼운 인사와 짧은 대화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거나 공통 관심사를 찾으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말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오히려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한 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반복되는 만남과 작은 배려가 쌓이면서 형성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사람들과 교류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어색함도 점차 줄어들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