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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귀여운미냥
아주귀여운미냥23.02.26

무리한 부탁을 하는 선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와 그래도 자주 대화하는 선배가 있는데요, 저에게 한번씩 무리한 부탁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들어줬는데 요새는 좀 더한 부탁들을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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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일하는호랑이33입니다. 무리한 부탁은 거절하는게 맞습니다.

    괜히 한두번 들어주면 나중에 안들어 주게 되면 그땐 오히려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첨에 그냥 제대로 사정 말하고 거절하는게 가장 최고에 방법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시면 안됩니다.

    거절의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 마시고, 안된다. 못한다 라고 하면 됩니다. 무리한 부탁을 하는 선배의 입장을 너무 생각해 주실 필요 없습니다. 상처와 스트레스 없는 거절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정말 무례한 선배네요! 누구나 이정도 부탁은 조금 무리하는 거라는 느낌이 있을텐데도 그걸 무시하고 계속해서 부탁을 한다면 어느선에서 거절을 통해 마지노선을 알려야하는것 같습니다.

    자주 대화하시는 관계라면 계속해서 인연을 유지해야하니 부탁을 할때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그 순간 답변을 하지 않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우선 처음 무리한 부탁을 받았을때는 잠깐의 뜸을 들이면서 생각을 하는 척을 하다가 '조금 생각을 해봤다가 얘기해주겠다'고 한번 텀을 두시는건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는 이후 그것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겁니다.

    그럼 그 선배가 같은 부탁을 또한번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여기서 약간의 부담이 선배쪽으로 넘어가게 되지요. 이런 경우 왠만한 사람은 어느정도 거절의사라고 받아들이고 두번 얘기꺼내지 않을수 있어요.

    그러면 그위로 그부분은 언급하지 않은상태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편하게 이어나가면 되구요.

    그런데도 또 부탁을 해온다면 그건 그 선배가 확실히 선을 넘는 스타일이라고 봐요. 그때되서 그 일은 고민해봤는데 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된다고 거절의사를 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때 미안하다거나 담에 하겠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마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거절하는데 익숙치 않으시면

    가스라이팅 당하기 쉽습니다

    연습한다 생각하고 가벼운 부탁도 거절하실때는

    짧고 간결하게 거절하세요

    궂이 안되는 이유까지 설명하시지 말고

    아님 생각해 볼께라고 미루세요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안되겠다고 거절하세요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되는 부탁이라면

    솔직하게 그것까지는 어렵고 능력밖이라고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선배분의 속마음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부탁을 들어주시니 괜찮은줄 알고

    그러는것일수 있으니까요

    안되는건 정중히 거절하세요


  • 안녕하세요. 치킨은 처갓집양념통닭입니다.

    계속 그런 부탁을 하는 횟수가 빈번해진다면

    진지하게 관계 단절을 고려해보세요.

    곁에 둬봤자 좋을게 없는 사람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게속 무리한 부탁과 부탁을 하는경우

    이제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도와주다보면 끝이 없는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확고하게 이야기 하실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친분이라든가 얼마나 대단한 선배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가 들어 줄 수 있는 부탁의 선을 넘어버리는 것이라면 끊어낼 줄도 알아야 된다고 봐요.

    특히 사람이 상대방에게 예의라는 것이 있다면 선을 넘는 부탁은 하지 않을거에요. 상식적으로.


  • 안녕하세요. 지혜로운관박쥐4입니다.


    무리한 부탁도 종류가 있어서 가늠하긴 어렵지만, 처음부터 그 부탁을 들어주셨던 거라면 상대방은 앞으로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조금씩 거절하는 행동을 보이셔야 할 것 같아요. 관계를 위해서도 그게 좋은 행동일 것 같습니다. 단호하게 말씀을 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쿠아아입니다.


    그무리한 부탁이 뭔지 모르니깐 딱히 뭐라 말할순 없지만

    그런 부탁을 처음부터 들어줬기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단호해져야하는데 그게 쉽진 않을거예요



  • 안녕하세요. 당신의 질문 나의 행복이입니다. 무리한 부탁은 들어 주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잘못되면 본인에게 큰 화를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소 인간관계가 서먹 해지더라도 본인이 감당 되지 않는 부탁이라면 끊어야 할 부탁 이라고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