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속이 비어있을 때 단팥빵 등을 막늨 경우 속이 쓰린 이유가 있나요?

일상생활에서

식사 후에 단팥빵 등을 먹는 경우 속이 쓰리지 않지만, 빈 속에 단핕빵 등을넉을 경우 속이 쓰린 이유가 무었인 지 알러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보통 위산분비 때문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단팥빵과 같은 고당도,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실 경우 속쓰림이 발생하는 원인이 위산 분비가 촉진되고, 위산이 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서 그렇습니다. 단팥빵의 주성분 중에 하나인 설탕은 위장에 유입되면 가스트린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고, 이어서 강한 산서을 띈 위산의 과다 분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식후에 드실 경우 이미 섭취한 음식물이 위산을 희석하고 중화하는 완충제 역할을 하고 점막을 보호하나, 빈속에 있어서 완충 작용을 할 매개체가 없으니 농도 높은 위산이 위를 직접 자극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고농도 당분이 위장 내 삼투압을 높여서 점막 세포 수분을 유출시키고 물리적으로 자극을 추가합니다. 정제 밀가루도 소화 과정에서 빠르게 당으로 분해되니, 하부식도괄약근 압력도 낮춰서 산 역류를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팥에 있는 사포닌 성분도 공복 상태에서는 소화기에 약간 자극을 줄 수 있어요 . 이런 복합적인 요인으로 공복에는 위산으로 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섬유질과 계란같은 단백질 성분의 음식을 먼저 드셔서 위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