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제대로 못 닫는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더워서 아이 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주문해서 설치를 했는데요.
이중 창인 집에 설치 시 안쪽과 바깥 창문에 모두에 걸쳐 있어서
바깥쪽 문을 닫을 수 없어서 시끄럽고 겨울에는 추울텐데..
이런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맞나요?
창문을 열어 설치 후에
남는 틈을 차단 패널로 막지만 완전 밀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미닫이 창문의 경우에
설치 후에는 한쪽만 열거나 닫을 수 있어 창이 완전히 닫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문형 에어콘은 창문의 일부 사용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깥쪽 창문을 닫을 수 없어서 시끄럽고, 겨울에는 바람이 새서 추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설치를 진행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설치하는 거지요.
일반적인 벽걸이나 스탠드형 에어컨만 하더라도 기본 기계값도 상당하지만 설치비까지 합치면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또 가스 냉매도 주입해야 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죠.
하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초기 설치시 더운바람 빠지는 자바라나 물빠짐 정도만 챙겨 주면 그 이후 특별한 추가비용이 들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거실과 안방 위주로 되어 있는 냉난방 설비가 중간방이나 세번째 방에는 없는 집에서 보조용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고는 하지요.
창문형 에어컨의 한계이죠. 실외기가 없는 모델이니까요...
이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베란다가 있는 쪽의 방에는 창문형을 달기가 어렵습니다.
창문형에어컨은 원래 창문에 설치하는 것으로 못닫는게 맞습니다.
겨울에는 철거를 하고 여름에만 설치하면 됩니다.
혼자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둘이 설치와 철거를 하시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방에 엘지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작년에 했는데 한뼘정도 창문을 열고 고정을 해서 소음 그리고 겨울에 춥길래 다이소가서 단열방지되는 스펀지같은거 사서 창문틈 사이사이 다 끼우니 방음도 잘되고 바람도 안들어와서 이제좀 괜찮은거같더라고요
창틀에 박혀 있어서 창쪽에 놀이터가 있는 경우 오후 시간대에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방 안에 에어컨을 따로 설치하는 것이지만 공사가 간단한 공사도 아니고 비용 문제가 크게 다가옵니다
타협하는 방법은 방문을 열어넣고 거실 에어컨과 선풍기로 지내던가
아니면 시끄러운걸 감안하고 창문에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문 사용이 제한되서 느끼는 불편은 생각보다 거의 없고, 겨울에도 춥긴 한데 아예 개방되있는것도 아니다 보니 괜찮습니다.
그냥 써본 결과 밖 소리가 다 들려 시끄러운게 더 짜증납니다
저도 창문형 에어컨 달려고 알아봤는데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보입니다
여건이 되시면 무조건 벽걸이 에어컨이 좋습니다
소음, 난방잘 안되는 부분 1~2년 쓰다 불편해서
그만 쓰게 될것 같아 저는 선택 안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 하면 그게 정상입니다..
겨울철에는
창문형 에어컨은 도라이버만 있다면 직접도전해볼만하기에 유튜브를 보고 공부하셔서 분해를 해놓았다가
여름철에 재설치 하는것이 좋습니다
네 맞습니다 창문형에어컨 특성상 설치하게되면 창문을 닫을수 없습니다 창문형에어컨은 실외기가 같이 있는구조라서 뜨거운공기를 밖으로 빼주어야해서 창문 한쪽을 사용할수없습니다
겨울엔 철거를 합니다만... 여건만 된다면 어지간하면 벽걸이를 추천합니다
실외기 일체와 분리는 소음부터 차이가 나서요 ㅠㅠ 은근 그 차이가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