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학교에서 결핵검사를 하는데 주사를 맞나요? 아님 검사만 하나요
결핵검사 할때 주사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어요ㅠ 제가 저체중이라서욤.. 1년마다 무조건 하는건가요?? 아님 감염될까봐 검사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학교에서 잠복 결핵 검사를 하시는건가요? 피부 투베르쿨린 검사는 침습적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아마도 잠복 결핵에 대한 검사로 생각됩니다. 과거 결핵균에 노출되었더라도 결핵이 발병하지 않고 잠복된 상태로 지속되며 학교와 같이 단체 생활이나 면역 취약자에게 전파할 수 있으므로 확인을 위해 검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결핵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라면 좌측 팔에 특수 용액 (투베르쿨린 용액)을 주사한 뒤 피부가 2~3일 뒤에 얼마나 부어오르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원칙적으로는 1년마다 결핵검진을 시행하도록 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핵 검사는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TST의 경우 튜베르쿨린을 피내주사하고 48-72시간 후 경결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정기 검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기도 하나 접촉자 발생 시에도 검사를 진행합니다. 체중과 검사 빈도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습니다. 다만 저체중인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에 취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핵 감염이 의심되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권고합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흉부 X-ray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결핵을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피부의 반응을 관찰하는 피내접종 검사와, 채혈을 통한 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같은 검사법들이 있습니다. 예방접종하듯 주사를 맞는 것은 아니고, 저체중이라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검사 잘 받고오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결핵 검사는 보통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결핵 피부 반응 검사(Tuberculin Skin Test, TST)와 혈액 검사(Interferon-Gamma Release Assays, IGRA). 결핵 피부 반응 검사(TST)에서는 소량의 결핵 항원을 피부에 주사한 후, 48~72시간 후에 주사 부위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주사를 맞게 됩니다. 혈액 검사(IGRA)는 주사 대신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결핵 검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따라 주사를 맞을 수도, 혈액을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결핵 검사는 결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시행될 수 있으며, 특히 집단 생활을 하는 학교나 군대에서는 결핵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체중이라도 결핵 검사를 받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니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