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에서 밥을 하면 설익은 밥이 되던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비만한가마우지135입니다.
높은 산에서 밥을 해먹으면 항상 2층밥이 되곤하는데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밥하는 실력이 없는건가요? ㅎ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낮아짐에 따라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고, 물이 낮은 온도에서 끓기때문에 밥이 설 익는 것 입니다.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의 끓는점은 100도인데 기압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100도보다도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게 됩니다. 쉽게 말해 더 낮은 온도에서 쌀이 익게 되는거죠.
그래서 설익은 밥이 되는 것이고 이렇게 물의 온도가 낮아지는것의 대책으로 냄비 뚜껑위에 돌을 올려서 밥을 짓는 방법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끓는점은 기압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아져서 낮은 온도에서도 물이 끓어 평소보다 설익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산에서 밥이 설익는 이유는 기압의 차이 때문입니다. 기압은 대기의 무게를 나타내는 값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집니다. 물이 끓는 온도는 기압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압이 낮아지면 물이 끓는 온도도 낮아집니다. 즉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낮기 때문에 물이 100℃보다 낮은 온도에서 끓게 됩니다. 따라서 밥을 지을 때 물이 끓어도 쌀이 익지 않아 설익은 밥이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반 평지에서는 대기압이 1기압으로 물의 끓는점이 100도입니다. 그래서 그 온도에서 밥을 하기 떄문에 밥이 정상적으로 익어서 맛있는 밥을 먹는것인데요. 산에 올라가면 위로 갈수록 압력이 낮아지면서 끓는점이 낮아 집니다. 그럼 물의 끓는점도 낮아지면서 밥을 하는 쌀이 낮은온도에서 익으면서 설익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에서 밥을 지을떄 냄비 뚜껑에 돌을 올려서 기압을 높여서 하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끓는점이 높아져서 덜 설익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