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이 되었는데 저는 갱년기라 뭐든 귀찮아지고 몸도 맘도 힘들어지는데 남편은 저한테 잔소리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매일 잔소리를 합니다. 듣고 있으면 같은 이야기를 어제도. 오늘도. 매일 합니다. 또 피곤한 애들 아침일찍 깨워서 또 잔소리 하는데 어찔할까요? 내가 말하면 가정불화가 될까봐 두고 보고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