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덴부르크가..1차세계대전에서..패하고

보살입니다..힌덴부르크가 1차세계대전에서..나중 바이마르공화국때 대통령되서 잘했나요 ?공산주의자들이 반대했나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힌덴부르크는 원래 독일 제국 시절에 군사 지도자로 굉장히 유명했어요. 특히 1차 세계대전 때 동부 전선에서 큰 승리를 이끌면서 독일에서 영웅처럼 여겨졌죠. 그런데 결국 독일이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군사적으로는 성공을 거뒀어도 큰 틀에서는 패배의 책임을 벗어나진 못했어요.

    그 후 힌덴부르크는 1925년에 바이마르 공화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됐는데요. 이때는 독일이 1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기였거든요. 그는 군사적 배경과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가 민주주의를 정말로 지지한 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바이마르 공화국 체제 자체에는 좀 부정적이었고, 그래서 나중에 히틀러가 권력을 잡는 걸 허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히틀러를 총리로 임명한 것도 힌덴부르크예요.)

    그리고 공산주의자들이 힌덴부르크를 반대한 건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힌덴부르크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공산주의를 철저히 반대했던 사람이거든요. 공산주의자들은 당시 독일 사회에서 더 평등한 사회를 추구했는데, 힌덴부르크 같은 보수적인 인물은 이런 걸 위협으로 봤어요. 그래서 공산주의 세력과 힌덴부르크는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이었죠.

    결론적으로, 힌덴부르크가 대통령으로서 "잘했다"고 보긴 어려워요. 그는 독일의 혼란을 어느 정도 안정시키긴 했지만, 민주주의를 보호하거나 공화국을 강화시키진 못했고, 결국 히틀러와 나치 정권이 등장하는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인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