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과 육상풍력 중 장기적으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해상풍력 발전기를 바다에 설치하면 육상보다 바람이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바닷물에 의한 부식과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육상풍력보다 해상풍력이 정말 효율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해상풍력이 무조건 육상풍력보다 경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 발전단가만 보면 육상풍력이 대체로 저렴하고, 해상풍력은 기초구조물/해저케이블/선박 작업과 부식 때문에 건설 및 유지보수 비용이 훨씬 큽니다.

    그럼에도 해상풍력을 확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다의 바람이 육상보다 강하고 비교적 일정해 발전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상보다 공간과 높이의 제약이 적어 훨씬 큰 터빈을 설치할 수 있고, 대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기에도 유리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비용 효율은 육상풍력이 유리하지만, 대규모 전력 생산과 부지확보까지 고려하면 해상풍력의 장점이 커집니다.

    장기적으로는 대형 터빈, 부유식 기술, 유지보수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상풍력의 경제성이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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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장기적인관점에서는 해상풍력이 더 경제적 입니다.

    해상풍력은 초기 육상풍력보다 설치비용도 많이들고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짐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이를 초과하는 압도적인 발전량과 장기적으로 운영했을 때 확실히 육상 풍력보다 경제적 입니다.

    육상은 여러 장애물들이 존재하지만 해상은 육상과 다르게 지형적 장애물이 없어 바람의 흐름이 강하고 균일합니다.

    실제로 육상풍력의 이용율이 20~30% 정도인데 반해 해상풍력은 30~50% 에 이를정도로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력발전은 블래이드의 크기가 커질수록 발전량이 늘어나는데 육상풍력의 경우 블레이드가 늘어나면 소음과 민원, 산림 훼손의 문제로 인해 규모의 제한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해상의 경우는 선박을 통해 초대형 블레이드를 쉽게 조달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발전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