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로 잡혀있는 아파트 빨리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집은 7억 정도로 주택담보대출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집 시세는 7억 2천~5천정도이며 현재 대출이자는 제2금융권으로 인해 한달에 7-800씩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집이 팔릴때까지 기다리며 이자를 내고 있었는데 더이상 이자를 내기에 힘들거 같아 시세보다 낮게 (6억 후반) 측정하여 다시 기다려야할지 아니면 좀 더 이자를 내면서 집이 팔리길 기다려야할지 고민입니다ㅜ 경매로 넘어가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팔릴 수 있다고 하여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럴 때에는 6억 초반까지도 생각하시고 확 낮춰서 팔아야합니다.
이자를 안내는동안 신용도 하락이 발생하며,
통장도 압류가 걸립니다.
경매는 시간도 오래 소요되며 바로 낙찰된다는 보장도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월 내는 이자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호가를 낮춰서 넘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경매로 넘기지 않아도 부동산에 호가를 낮춰서 매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경매로 넘어가는 단계는 정말 2금융권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아파트 빨리 거래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파트가 조금이라도 빠르게 거래되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다른 경쟁상대들 보다 가격을 낮추시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임대차가 아닌 매매에서는 사실 근저당이 있고 없고 여부는 어차피 잔금으로 다 처리가 될것이라 거래에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빠른 거래는 싸게 내놓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글쓴이님 집이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그리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실거래가 기준으로 판단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세보다 낮게 잡은 6억 후반일 경우 집이 거래가 될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물론 빨리 거래가 체결되기 위해서는 급매로 가격을 낮추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경매로 넘어가면 더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