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오해이며, 20세기 초반의 심리학자들과 작가들의 잘못된 해석과 과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오해의 기원 중 하나는 미국의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스가 자신의 저서에서 인간이 자신의 잠재력의 단지 일부만을 사용한다고 언급한 것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습니다. 제임스는 특히 뇌의 사용 비율을 언급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이론이 잘못 해석되어 '뇌의 10%만 사용된다'는 도시 전설로 변모하였습니다. 이후 이 오해는 여러 대중 매체와 영화, 광고 등에서 인용되면서 널리 퍼졌고,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과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은 뇌의 모든 부분이 특정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활성화되는 시점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현대의 뇌 영상 기술을 통해 이러한 주장이 명백히 반박되었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며 특히 다양한 인지적 및 신체적 활동을 수행할때 여러 뇌 영역이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관찰됩니다. 뇌의 10% 사용론은 신경과학의 발전에 따라 점차 그 오류가 밝혀지고 있으며, 현재는 교육과 과학 대중화 작업을 통해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