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콧물과 재채기로 엉망이 된 일상, 비염과 축농증을 탈출하는 비법은?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재채기와 콧물 폭탄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외출할 때 휴지가 필수품이 된 지 오래고 머리까지 멍해져서 집중력을 잃게 됩니다. 완치가 어렵다는 말에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는데요. 지독한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코 건강을 되찾고 편안하게 숨 쉬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알레르기는 완치법은 현재까지는 면역치료 정도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환자분 자신의 항원을 확인을 한 다음 해당 항원을 피하고

    피할 수 없다면 약물을 적절하게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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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먼저 코 세척을 습관처럼 해보세요. 생리식염수나 멸균 식염수를 코 안에 흘려 넣으면 염증 물질과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고 코 점막이 촉촉해져서 재채기와 콧물이 줄어듭니다. 아침 기상 직후와 외출 후에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타서 코 세척기를 이용하시면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단,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 식히거나 멸균된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집안 환경도 중요합니다. 침구는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햇볕에 말리며, 진공 청소기로 매트리스와 커튼을 주 1~2회 청소해 주세요. 건조할 때는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면 코 점막이 마르지 않아 증상이 완화됩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와 꽃가루를 차단하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켜두는 게 좋아요.

    만성 축농증이라면 따뜻한 찜질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수건을 코와 이마에 5~10분간 올려두면 점액이 묽어져 배출이 쉬워지고, 하루 1.5~2리터의 물을 나눠 마시면 코막힘이 덜해집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누런 콧물, 얼굴 통증, 후각 저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스프레이나 항생제, 필요 시 수술적 치료를 상의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