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도 커틀릿에서 유래한 음식이 있나요?

아시는분들 있긴하실텐데 일본의 돈까스가 원본이 이탈리아(또는 프랑스)의 커틀릿인데 각자가 궁금해진게 북미지역은 과거 유럽국가들의 땅따먹기 무대엿다보니 음식도 유럽의 영향을 받은 음식들이 많잖아요 게다가 우리가 아는 북미 음식들중에도 유럽이 원본인것도 꽤많고요 그리고 여기선 궁금한 이거에요 일본 돈까스처럼 북미에도 커틀릿에서 유래한 음식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북미에도 커틀릿의 피가 흐르는 음식들이 꽤 많아요! 가장 대표적인 건 미국 남부의 영혼이라 불리는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예요. 이름은 치킨이지만 사실 소고기를 얇게 펴서 튀긴 건데, 19세기 독일 이민자들이 먹던 슈니첼이 텍사스식으로 변신한 거랍니다.

    중서부로 가면 포크 텐더로인 샌드위치라는 게 있어요. 빵은 조그만데 그 사이에 얼굴보다 큰 돼지고기 튀김이 끼워져 나오는 비주얼이 압권이죠. 이 역시 독일 슈니첼을 샌드위치처럼 편하게 먹으려고 만든 메뉴예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익숙한 치킨 파마산도 있어요.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에 와서 고기 커틀릿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듬뿍 얹어 팔기 시작하며 대박이 났죠. 유럽의 정통 방식이 미국으로 건너와서 훨씬 푸짐하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바뀐 셈이에요.

  • thought 미국이나 캐나다 쪽에도 당연히 그런거 있지요 대표적인게 치킨 프리드 스테이크라고 있는데 소고기를 얇게 펴가지고 커틀릿처럼 튀겨낸 건데 이게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이민 오면서 전해진 거라더라고요 비주얼은 딱 돈까스 같은데 소스도 하얀 그레이비 소스 듬뿍 얹어 먹는게 아주 별미라 북미 여행 가시면 식당에서 흔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북미 지역에서도 프랑스의 영향이 강한 캐나다에서 독일식 얇은 돈가스인 슈니첼(Schnitzel)이나, 닭가슴살을 얇게 펴서 빵가루를 입혀 튀긴 치킨 커틀릿을 즐겨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