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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1

스태그플레이션은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인플레이션도 종류가 다양하던데, 그중에 스태그플레이션에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실수가 있나요? 그냥 인플레이션이랑 비교해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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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손유근 경제전문가blue-check
    손유근 경제전문가23.01.11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 높은 실업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특징지어지는 경제 상황의 조합입니다. 이는 강한 경제가 낮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이션과 연관되어 있는 보다 전형적인 상황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의 증가입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기업은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경제에서,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은 임금과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지만,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낮고 관리 가능합니다.

    반면 스태그플레이션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 또는 경기 침체를 모두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급 충격: 유가 급등 등 예상치 못한 생산원가 상승은 물가 상승과 경기둔화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습니다.

    통화 정책: 긴축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지만,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 일부 경제는 경직된 노동 시장이나 비효율적인 공공 부문과 같은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은 석유 위기, 통화 정책 실수,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경제 호황의 종말을 포함한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야기되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현대 경제에서 드물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이 된 많은 조건들이 그 이후에 해결되었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도전들을 더 잘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은 관련이 있지만 별개의 경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CPI) 또는 생산자 물가 지수(PPI)와 같은 통계로 측정됩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공급의 증가, 통화 가치의 하락 또는 생산 비용의 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의 정체가 결합된 현상으로 종종 높은 실업률을 특징으로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 세계 경제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여겨졌던 높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에 직면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 물가 수준의 상승과 동시에 경기 둔화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자연 재해 또는 전쟁과 같은 공급 측면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통화 정책이나 재정 정책과 같은 전통적인 경제 정책 도구가 스태그플레이션을 다루는 데 덜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만 다루는 것보다 다루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업률 증가로 이어져 경기 둔화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인플레이션은 일반 물가 수준의 상승이고,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정체의 조합으로 종종 높은 실업률을 특징으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경기불황(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즉,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닥친 것으로 경제 운영자 입장에서는 퍼펙트 스톰에 해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불황을 뜻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물가가 계속 큰 폭으로 오르는 상황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가 좋을 때 수요가 늘어나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안 좋을 때 수요가 줄어 물가가 떨어지는데, 정치,외교,사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경제에 영향을 주는 현실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1970년대에 일어난 두 차례의 석유 파동(오일 쇼크)으로 세계 경제는 물가는 급등하고 경제 성장률은 위축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1979년에 일어난 2차 석유 파동으로 우리나라는 1980년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8.7%에 이르고 경제 성장률은 –1.6%로 마이너스를 기록한적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는 경제가 활성화되어 이에 따른 물가상승이 발생하는 경우인 반면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는 침체되어 있으나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반하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기가 침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오르는 현상으로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과는

    경기침체여부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단어로서 경기침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단순하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황은 통화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구성원들의 소비는 감소하지 않고 꾸준하게 인플레이션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반해서 스태그플레이션은 보통 '금리인상'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서 해당 구성원들은 이자부담 비용 증가와 저축의 증가로 인해서 소비가 점차적으로 축소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소비침체는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되는데 인플레이션이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내려가기는 하나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이 경기침체는 상승, 인플레이션은 점차 하락(하지만 높은 상태)이 교차 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 소비 수요 유지 + 인플레이션 상승

    • 스태그플레이션 - 소비 수요 감소 + 인플레이션 상승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불경기(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이다.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각 국에서 장기 디플레이션 만큼 경계하는 경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이 경우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며, 경기가 침체 한 경우에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경기상황과 물가상승률은 정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경기사이클에 맞추어서 중앙은행은 금리인상, 인하와 같은 통화정책을 통하여 물가상승률을 통제 하는것이 일반 적입니다. 하지만 스테그플레이션이 한번 발생한다면, 경기가 침체가 된 상황에서도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물가를 잡아야합니다. 반대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면,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욱 더 심각해지고, 이 경우에는 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테그플레이션이 한번 발생하면, 일반적인 통화정책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 경기불황x , 화폐가치하락과 물가상승 -> 추후 회복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불황 중에도 계속적으로 물가가 상승

    ㄴ최악이죠.

    원래라면 물가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가 인상되고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물가가 낮아져야 정상인데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계속 올라서 경제적 타격이 엄청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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