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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인 상황에서 경제가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한가요?

보통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은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존재잖아요. 그렇다면 물가가 내려가는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절대 경제가 성장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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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디플레이션인 상황에서 경제가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장 옆나라 일본을 보자면 30년 동안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경제 성장을 거의 하지 못한 것을 보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지출을 미루는 경향을 초래해 수요를 감소시키고, 이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줄이며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물가가 내려가면 기업의 생산이 어려워 재고가 늘어나고 회사가 돈을 벌어들이기 힘드니 실직자가 늘어날 겁니다.

    실직자가 늘어나 실제적으로 재화를 구매하기 힘들어져서 또 물가가 내리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의 예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일본이 호황일때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습니다.

    지금 시총 1~5위가 다 미국기업이지만 그때는 일본기업이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기침체로 최근 3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0.6~0.7%정도로

    완전히 세계 경제 규모에서 뒤로 밀려나버렸죠.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태에서도 기술 발전이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인해 물건 값이 싸지면서 소비가 늘어나고 투자가 활성화되어 경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디플레이션과 나쁜 디플레이션입니다.

    좋은 디플레이션은 기술 발전이나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물가가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이익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쁜 디플레이션은 수요 부족으로 인해 물가가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경기 침체를 부르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고용을 감축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로 기업이 돈을 벌게 되면 근로자들에 월급이 오르게 되고, 기업과 개인이 다시 소비와 투자를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되며 이 경우 시장에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로 시장에 소비와 투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경제가 악화되어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잃은 상황입니다.

    일본이 30년동안 디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이 예시 중 하나 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 기존 거품(버블)이 꺼지는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고, 디플레이션 폭보다 경제성장 폭이 크다면 디플레이션 하에서도 경제성장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디플레이션은 화폐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르고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인데, 내일이면 물건이 더 싸질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그 나라 경제가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역성장하지 않으면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경제가 성장할 수 있기는 하나, 이같은 상황은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경제 성장은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이 가격 하락을 기대하게 만들어 소비를 미루게 하며,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집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기업들이 생산을 줄이고 고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장률이 낮아지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조건에서는 디플레이션 속에서도 경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성이 향상되거나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경우,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경제 성장 가능합니다.

    물가가 지속하락하는 상황이지만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저렴한 가격에 맞게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해 소비를 촉진하며 정부의 전략적 정책 지원으로 세금감면, 인프라 확대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경제 성장이 가능하지만, 이는 매우 어렵고 제한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은 소비와 투자를 억제해 경제 성장을 저해합니다. 물가 하락은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이는 고용 감소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혁신이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원가가 감소하여 물가가 하락하면서도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는 "좋은 디플레이션"의 경우 경제 성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보기술 산업의 발전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소비를 촉진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물며, 디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경제에 심각한 장기적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 디플레이션 상황이라고 해서 꼭 경제가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률상 인플레이션 상황에 비해 경제 성장률이 낮거나 성장을 못하는 비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라는 현상 자체가 물가가 하락하는 것이기에 부정적인 이미지이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경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사실상 경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경제 성장이 어려운 이유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떨어질 때 소비자들은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해 지출을 미루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기업은 생산을 줄이며 고용과 투자를 축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며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디플레이션이 반드시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 발전이나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상품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물가는 하락해도 경제가 성장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일부 선진국에서는 생산성 증가로 인해 저물가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한 사례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