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생각보다 독점기업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인 미텔슈탄트가 경제의 중심이 되어있다고 할 수 있죠
독일은 과거에 카르텔이나 트러스트가 많았던 건 맞는데
특히 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그랬죠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답니다.
전후에 독일은 질서자유주의라는 걸 채택했는데 이게 되게 중요한 전환점이 됐어요
시장경제를 인정하면서도 정부가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독점 방지법이랑 경쟁법이 엄청 강력한데
예를 들어 폭스바겐이나 BMW같은 큰 기업들도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면 제재를 받게 되어있답니다.
실제로 독일 경제의 99퍼가 중소기업이고 이 기업들이 수출도 많이 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어요ㅎ
그리고 독일은 히든챔피언이라고 불리는 강소기업들이 많은 것도 특징인데
자기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인데 잘 모르는 기업들이 되게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