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집에서 있었던 일을, 비밀없이 다 이야기 하나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부모님과 있었던 일, 부모님간의 갈등, 다툼 등등 여러 가지 일들을 말한다고 하는데, 아직 비밀, 숨김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 또한 어느정도 성숙해져야 가능한일인지요!
아이마다/ 성향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습니다.
보통 취학 전에는 아이들이 집에서 있었던 일을 여과없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학생 정도가 되면 그런 일들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도 그만큼 분별력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집에서 있었던 일을 비밀없이 다 이야기를 하는 아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저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서스럼없이 고주알미주알 말하는 아이가 있는가 반면
속내를 내비치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아이의 감정을 케치 하여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가지는 것입니다.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이와 대화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있었던일을 말하는건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다릅니다 다만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이런게 줄어들죠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집안의 비밀들을 친구들한테 다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밀이라고 말하면서 친한 친구들한테는 다 말하고 다니는 데요,
아직 까지 비밀에 대한 개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가끔 집 비밀번호를 말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꾸준히 아이에게 비밀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주세요. 보통 초등학교 고 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개념이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