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커뮤니티에소 집단 고소를 받을 거 같습니다
커뮤니티에 닉네임 까꿍토끼라는 분이 있습니다. 제가 커뮤니티에 팔로우하고 있는 목록에 토끼가 있으면 세력알바이다, 댓글알바다 라고 글을 작성했는데 며칠 후에 까꿍토끼라는 사람이 블로그에 본인이 대표해 집단소송을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까꿍토끼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피해자 특정을 위해서 비밀글로 개인 신상을 모으고 있는데 고소한다고 공표 후에 신상을 모으는게 피해자 특정으로 인정이 되나요? 허위사실 보다는 의견표명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토끼의 글을 보고 투자하실 분들을 생각해서 작성한 글인데 비방의 목적으로 보여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1. 신상을 서로 공유한다면 특정성 요건이 충족될 수 있으나, 공연성 요건이 결여될 수 있습니다.
2. 질문자님의 의도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근거를 설명해야 비방의 목적이 부인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일단 특정성 인정 여부는 개시 당시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고 현재 질문에 기재해 주신 내용만으로는 결국 고소 대상이 될 게시글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아. 비방의 목적이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
결론 및 핵심 판단
기재된 사정만으로 즉시 형사책임이 단정되지는 않으나, 집단 고소가 제기될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특정 닉네임을 지목하고 알바·세력으로 단정하는 표현은 사실 적시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공익 목적 주장만으로 위법성이 자동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향후 추가 발언은 중단하고 대응 정리가 필요합니다.법리 검토
온라인 표현은 의견표명과 사실 적시가 구별됩니다. 객관적 근거 없이 조직적 알바로 단정하면 명예훼손 성립 위험이 있습니다. 고소 공표 이후 비밀글로 신상을 수집하는 행위는 피해자 특정 보강 수단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그 자체가 곧 특정성 충족을 자동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맥락과 전체 표현이 종합 판단됩니다.비방 목적 판단 요소
비방 목적 여부는 표현 수위, 단정적 표현 사용, 반론 기회 제공 여부, 반복성, 공익성의 구체성으로 판단됩니다. 투자 경고 취지라면 사실 확인 근거 제시와 중립적 표현이 요구됩니다. 추측·단정·낙인 표현은 불리하게 작용합니다.대응 전략
즉시 게시글·댓글 추가 작성 중단, 기존 글의 수정 또는 삭제 검토, 사실 근거 정리, 캡처 보존을 권합니다. 연락·해명은 기록 남기는 방식으로 제한하고, 고소장 접수 시 표현별 법적 평가를 분리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