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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가도가도끝이없다
가도가도끝이없다

최근 결혼 준비하면서 여자친구와의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 이야기나오기전까지는 원래는 잘 지냈는데, 결혼 날짜 정하고 식장 알아보는 순간부터

의견 차이로 매일 다투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다가도 어느 순간 폭발하고 점점 상처가 커지고 있어요.

누구나 결혼 전 흔히 겪는 일이라지만 이게 맞는 방향인지 헷갈리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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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결혼준비할때 많이 싸우는 커플은 엄청싸우고 그때또 많이들 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걸 방지하고 예방하기위해서는 내가 그냥무조건 맞춘다는 생각을 해버리는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해하고 결혼까지 진행됩니다.

    물론 그건 결혼후에도 필요한 마인드같아요.

  • 결혼 준비를 하자면 양가의 재정 상황이나 일정 등으로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죠.

    뭔가를 결정할때 서로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하게 되니 충돌이 생깁니다.

    그러나 서로가 한 발씩 양보하면 또 금방 좋아집니다.

    내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타협과 양보 만이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행복한 결혼하세요.

  •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서로 배려하면서 잘 맞춰가는게 좋지만, 이미 식 날짜 잡았다고 헤어지고 싶은 것 억지로 하는건 안좋아요.. 그래도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고 잘 맞춰보는걸 추천드립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단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이다보니 여자분들은 작은 부분까지 챙기고 다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 결혼전 싸우는 일들도 많아지네요 작은 욕심들이 많은 생각은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결혼 준비로 많이 힘든상황이시군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잘 준비하시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작성자님의 너그러움과 배려심을 이참에 아끼없이 발휘하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질문자님과 같은 시기에 파혼한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말이죠

    결혼식장, 신혼집, 혼수, 신혼여행 이런 것들에 대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말이죠

    서로서로 어느정도 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해야 됩니다

    근데 한편으론 아니다 싶으면 이별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믿고 걸러야 될 유형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원래 결혼 준비할때 많이 싸웁니다. 저희도 그랬어요 심하면 결혼 전 준비하다 파혼하는 경우도 있어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결혼전에 서로 기싸움도 있고 여러 가지로 상처가 될수도있고 다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어요. 그마저도 극복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결혼전에 파기하는것도 좋은거구요

  • 저도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고민들이 생각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혼집으로 해결되면 모든 게 다 잘되는 거 같아도 실제 결혼식장 예약하는 거부터 청첩장 만드는 것 등 많은 문제로 부딪힙니다. 그럴때는 아쉬운 사람이 양보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 남여 연인이 결혼준비과정에서 싸움으로인해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서로 양보할것은 하고 해야 싸우지 않습니다. 서로 고집만 피우면 결국 헤어지죠

  • 결혼을 준비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예민함이 폭발을 하게 됩니다.

    가벼운 것도 괜히 신경쓰이고 별 일 아닌데도 짜증이 나고 하는 것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많기 때문 입니다.

    그 이유는 결혼 이라고 하는 것이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대 가정과 연결이 되다보니

    이래저래 신경을 안 쓸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 입니다.

    결혼은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잘 살아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준비를 할 때는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차이를 존중하는 것 부터가 시작 이겠구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배려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 하면서 대화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결혼준비하면서 연인과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분들도 많습니다.남보다 서로에 집중하는것이 좋은데 그게 서로 협의가 없으면 계속 싸우게 되어서 힘들죠.어느정도 이해하는것이 좋은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많은 커플이 결혼준비하면서 트러블이 발생됩니다. 이럴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결혼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싸움이 잦아져서 결국 안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질문자님께서 상대방분을 배려하여 싸움이 안일어나게 해야할거 같네요. 힘든과정 순탄히 해결하여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시작이 되었군요

    서로 양보 하다 가도, 서로 양보 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기면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많이 이야기 하고, 깊은 곳까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지금 느끼는 혼란은 아주 자연스럽고 동시에 해결 실마리도 있습니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소통 방식이나 기대 차이에서 오늘 갈등일수 있으니 결혼 준비 팀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습니다

  • 예전에 유튜브를 보니 이렇게 해보라고하더라구요.

    첫번째로 우리 문제 로 말하기

    너는 왜 그래?가 아니라 우리, 이 문제 때문에 자꾸 힘들어지는 것 같아

    문제를 상대방이 아니라 우리 둘 사이로 전환하면 감정 싸움이 줄어들어요.

    두번째로 정답보다 기준과 의미를 나누기

    식장, 날짜, 예물… 이런 건 정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묻는 게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왜 이 날짜를 고집하지? → 그 날이 너한테 특별한 의미가 있어? 이런 대화가 쌓이면, 의견차이가 아니라 관계의 깊이로 바뀐다고해요.

  • 많은 에비부부들이 결혼전 준비하면서 다툰다고합니다. 어쩌면 화려한 결혼이 고스란히 부채로 남을수도 있답니다. 예전에는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이루면서 살아간다지만, 요즘은 준비된 결혼을 하려고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화려함보다는 내실있는 소박함이 더 가치있는 삶으로 이어질수도 있잖아요! 암튼 다투지마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인생 처음으로 하는 결혼이라 신부님이 많이 챙기시는것 같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예식장 잡고 웨딩회보 짂고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아마 남성분들이라면 거의 다 동의하힐거라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자란 동물은 감성 등에 예민하고 인생 첫 결혼식이라 멋지고 아름답게 하실 생각이 많으신것 같네요. 서로의 재정상태에 맞춰서 하는게 제일 좋을거란 생각이드넹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