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골절 후 코어운동 언제부터 하면 괜찮을까요?
2021.10.07 로 추정되는 갈비뼈 골절 후 (늑골염좌로 7-10월 치료받다가 호전이 안되어 10월 말 xray재촬영 후, 골절 진단받게됨)
운동을 아예 쉬었고
3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 운동을 가볍게 시작하여 다시 하고 있습니다.
걷기나 다른 하체운동시에는 크게 아프지않은데..
구르기와 같은 상체운동이나 코어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하고나서 4일 정도 옆구리 염좌처럼 근육통이 있습니다. 속근육이 떙기는 느낌입니다.
언제부터 코어운동을 하면 무리가 없을지 의사선생님 소견 부탁드립니다.
또한, 조금씩 무리없이 코어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점진적으로 하면 괜찮을까요.
통증이 나아지고 다시 코어운동을 하면 다음날부터 옆구리 통증이 며칠 가서 운동을 계속 해도 될지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어 운동의 경우 이전에도 갈비뼈 골절 이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구르기와 같이 외부의 압력이 작용할 수 있는 운동의 종류보다는 운동의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식에서부터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골절에서 회복되는 기간이 개인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갈비뼈의 현 상태를 관찰한 후에 어느정도 골절된 부분이
붙고 나서 서서히 점진적으로 활동의 강도를 높여가는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골절이 발생한 뒤에 회복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골절의 정도, 회복 속도, 손상 부위의 일상 생활에서의 자극 정도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골절은 골절이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되기 까지는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코어 운동을 하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매우 주의를 하시며 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갈비뼈 골절의 경우 4주 정도면 치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미 진단 받은 이후에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갑자기 운동을 무리하게 시작하여 생기는 근육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