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광안리백수
초등 첫째 글씨를 천천히 쓰는데 고쳐줘야 할 습관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첫째는 초등 5학년인데, 글씨를 아주 또박또박 쓰는 스타일이라 글씨가 정자로 아주 이쁩니다. 대신에 글쓰는 속도가 느려서 보통 아이보다 시간이 3배는 더 걸리는거 같습니다. 이쁘게 쓴다고 칭찬도 많이 했는데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서 중학교 가면 이게 불편한 점으로 작용할거 같은데 고치라고 해야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일단 아이가 글씨를 또박또박 이쁘게 잘 쓴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보셨을떄도 되게 기특해 보이실 거라 생각해요ㅎㅎ
사실 그 시기에는 아직 나이가 많이 어려서
정자처럼 반듯하게 쓴다는 것이 쉬운 부분이 아닌데
어린나이부터 글씨를 반듯하게 잘 쓴다는 것은
정말 제가봐도 신기하고 대견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씨를 반듯하게 아이가 쓴다는 것은
그만큼 글을 쓸때 마음이 섬세하고 신중을 하다는 의미도 있어서
아이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알수도 있으 ㄹ거 같아요
그런데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글씨를 잘쓰는것은 좋지만
아이가 글씨시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보니까
이렇게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리신 거 겠지요ㅠㅠ
말씀해주신 대로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시험시간이 부족하고
많은양의 수업 내용을 제때 필기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부분이 참 아이한테도 고충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 속도의 교정을 해주시는게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먼저 아이의가 바르게 글씨를 쓰는것에 대해선 충분히 칭찬해 주시고중간중간 가끔씩 글싸쓰는 속도를 조금 더 높여 보도록
연습을 한번 시켜줘 보시는 것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이한테 한번 이렇게 이야기를 해줘보세요~
"중학교가면 수업시간에 글씨를 빨리 적어야 할떄가 있어"
"우리 한번 이 부분까지만, 2분안에 한번 적어볼래?"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글씨쓰는 속도를 높여가도록
미리 연습을 한번 시켜줘 보시는 것이지요~
짧은 문장이나 한 구절을 정해두고 연습을 시켜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동안 글씨를 정자로 쓰는게 습관이 되었다보니
꼭 글씨를 반듯하고 완벽하게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아이를 다독여 주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글을 쓸때 손가락과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살짝 확인을 한번 해주세요.
글씨를 너무 정성껏 쓰느라 연필을 손가락에 너무 힘줘서 잡고 있으면
손이 금방 피로해지고 글씨 쓰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느려집니다.
손목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쓱쓱 흘려보내는 연습을 함께해 주시면아이가 손도 덜 아프고 글씨 속도도 점차 좋아질 거에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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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글씨를 쓰는데 있어서 너무 느리게 씀이 크다 라면
아이에게 글씨를 쓰는데 있어 예쁘게 바르게 적는 자세를 매우 바르고 좋은 모습이긴 하지만
그러나, 학습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의 메모를 해야 하는 적정의 때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는데 있어서 진도는 빨리 나아감이 크고
기록을 하는데 있어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적정시간 내에 글씨를 기록해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주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고쳐야할 나쁜 습관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초등학교 5학년인데 정자로 아주 또박또박 쓴다면 이미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처럼 실제로 3배정도 오래 걸린다면 이제부터는 예쁜 글씨와 별도로 빠르게 쓰는 글씨도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학년이 올라 갈 수록 필기, 서술형 답안, 수행평가처럼 제한된 시간에 써야 하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글씨를 쓸 때는 작품 글씨와 실전 글씨를 나눠서 빨리 써야 할 때는 빨리 쓰고 집중해야 할 때는 집중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씨를 또박또박 쓰는 것 자체는 장점이라 지금 당장 예쁘게 쓰는 습관을 고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5학년이라면 앞으로 시험이나 필기에서 시간 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예쁘기 쓰기와 빠르게 쓰기를 구분해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을 구분해 주시는 게 좋아요.)
평소에는 지금처럼 쓰도록 해 주시고,
가끔 짧은 시간 읽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쓰는 연습을 해 보세요.
글씨를 읽을 수 있게 (정확성) + 조금 더 빨리 써보자고 접근해 주세요.
특히 실제 학습에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가 아니라면, 억지로 속도를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예쁜 글씨는 살리되,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조건 고칠 습관은 아닙니다. 다만 3배 정도 오래 걸린다면 중학교 이후 필기량이 많아질 때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글씨체를 포기시키기보다 예쁜 글씨와 적당한 속도를 함꼐 연습하게 해보세요. 타이머를 활용해 조금씩 속도를 높이는 방법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시기의 바른 글씨체는 큰 장점이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면 서술형 평가와 판서가 많아지면서 빠르게 필기해야 할 상황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꼼꼼한 글씨체를 고수하다가 시험 시간이 부족하거나 아이의 에너지 소모가 심해질 수 있어요.
무엇이든 지나치면 힘들 수 있기에, 예쁜 글씨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적절한 필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편한 글씨체로 빠르게 쓰기]연습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용 과제나 평가 시에는 지금처럼 또박또박 쓰되, 수업 중 빠른 필기나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약간 흘려 써도 괜찮다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부담감을 내려놓으면 아이도 좀 더 편하게 글씨를 쓸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예쁜 글씨체는 유지하되, 필기 속도는 서서히 높이는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 학습량이 많아 지고 서술형 평가가 급증하기 때문이죠
머릿속에 정답이 있어도 제한 시간내에 답안을 끝까지 작성하지 못해 점수를 잃는 경우가 빈번해 질 수 있습니다.
필기를 할때 손에 힘을 빼고, 펜이 종이 위를 부드럽게 스치듯 쓰도록 지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글씨를 천천히 또박또박 쓰는 것 자체는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은 아닙니다. 다만 5학년이라면 앞으로 필기량과 시험 서술형이 늘기 때문에 "예쁘게 쓰기"와 빠르게 읽을 수 있게 쓰기 를 구분해서 연습하면 좋습니다 .평소에는 현재 글씨를 유지하고., 하루 5~10분 정도 시간을 정해 교과서 문장을 조금 빠르게 베껴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글씨 모양보다 제한 시간 안에 핵심을 적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