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상 선적인과 수하인을 동일하게 기재 가능 여부 가능할까요?
화주가 BL의 선적인과 수하인을 동일하게 요청했는데 가능한가요? 선사에서는 거절했지만, 화주는 이전에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관련 규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화주의 요청에 따라 bl의 선적인과 수하인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선사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선적인과 수하인이 동일할 경우 화물의 이동 경로와 소유 관계가 불명확해져 무역 거래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선적 서류의 신뢰성을 위해 선사에서 이를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일부 거래 형태나 협의에 따라 예외적으로 승인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에 유사 사례가 있었다 하더라도 현재의 선사 방침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하며,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선사와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BL의 선적인과 수하인을 동일하게 기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선사에서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BL은 화물의 운송 경로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문서로, 선적인과 수하인이 동일할 경우 실제 수하인이 명확하지 않아 물류와 통관 절차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사가 이를 거절한 것은 이러한 이유로 판단됩니다.
화주가 과거에 동일하게 처리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이는 당시의 상황이나 선사 정책에 따라 예외적으로 처리된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정책에 따라 선적인과 수하인을 구분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운송 및 통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화주가 계속 동일하게 기재를 요청한다면, 별도의 서면 합의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선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예외 적용 여부를 확인해 보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