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중추라는게 실제로 있나요? 식욕중추가 망가지면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식용중추라는게 실제로 있나요? 식욕중추가 망가지면 내가 스스로 식욕을 컨트롤 못한다고 하던데 저도 식욕이 컨트롤 못할때가 있어서 이건 어떻게 해야 회복시킬수 있는것이며 병원적 치료가 병행이 되야 하는건지 혼자만의 힘으로 개산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식욕중추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주로 뇌의 Hypothalamus에 위치하며,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여러 신경세포와 호르몬 신호가 함께 작용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과 장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은 포만감을 전달해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식욕 조절이 잘 안 되는 이유가 식욕중추가 "망가져서"인 것은 아닙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우울감, 고열량 음식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 비만으로 인한 렙틴 저항성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실제로 식욕중추 자체가 손상되는 경우는 뇌종양, 외상, 수술 등 드문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식욕 조절은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초가공식품을 줄이는 생활습관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식이 반복되어 체중이 증가하거나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나 비만클리닉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식욕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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