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기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 질문

갑저기 엄마에 대한 의존도 높아지고 울면 한없이 울어버리는데 정상인가요? 진짜 꺽꺽 넘어갈 정도로 울어버려서 너무 걱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9개월 이면 재접근기로 인하여

    엄마를 찾음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높을 수 있겠습니다.

    이 시기는 독립을 해 나가려는 과정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인해서 엄마를 찾게 되고, 엄마에게 의존 하려는

    부분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감 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심리적. 정신적 애착형성을 통해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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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9개월의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불안감이 높아지는 시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하기에 속상함이나 공포가 밀려오면 제어가 안 되서 숨이 넘어갈 정도로 울게 되는 겁니다.

    울음이 그칠때까지 기다려 주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9개월이면 애착이 강해지는 시기로 엄마에 대한 의존과 격한 울음은 비교적 흔합니다. 불안과 피곤, 욕구 좌절 시 더 심해집니다. 미리 예고하고 일관된 반응, 짧고 따뜻한 위로로 안정시키세요. 다만 숨 멎을 듯 울거나 일상 기능에 지장이 크면 소아과 상담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19개월 아기라면 한없이 울고 꺽꺽 넘어갈 정도로 우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아이의 행동입니다. 엄마에 대한 애착형성을 하는 시기로써 집착을 하게 되며 엄마가 눈앞에 없으면 두려움이 나타나 엄청 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옆에서 케어해 주시고 안아주고 달래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엄청 울면 엄마가 당황할 수도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아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아가~ 하시면서 대화해주시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한다면 아이도 금방 안정을 되찾고 울음을 그치게 될거에요. 아이와의 스킨쉽과 눈맞춤을 통해서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형성을 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시간이 흐르면 점차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는 일이 줄어들거에요. 어머니와의 유대감형성이 중요한 시기이니 잘 지켜봐주세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모습은 이 시기에 흔하게 보이는 범위 안에 있어요. 18~24개월 사이에 엄마에 대한 의존이 갑자기 확 올라가고, 감정 표현이 커지면서 울음도 훨씬 격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교사로 보아도 이 시기 아이들 중에 한 번 울면 숨 넘어갈 것처럼 우는 아이들 종종 봐요. 아직 말로 표현이 부족하다 보니 감정을 울음으로 크게 내보내는 거라, “이상하다”기보다는 발달 과정 안에서 이해되는 모습이에요.

    다만 엄마가 보시기에

     • 하루 대부분을 울음으로 보내거나

     • 달래도 전혀 진정이 안 되거나

     • 이전보다 확연히 잠, 식사까지 무너질 정도라면

    그럴 땐 한 번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상적인 범위라면, 울음을 빨리 멈추게 하기보다 옆에서 안정시켜주는 게 중요해요. 안아주면서 많이 속상했구나 정도로 짧게 공감해주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아이가 감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돼요.

    지금 단계에서는 문제라기보다 감정이 커지는 시기라고 보셔도 괜찮고, 엄마가 느끼는 걱정이 계속된다면 전문가 상담으로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분리 불안은 8~12개월로 얼굴이 인식되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2차 분리 불안은 18개월에서 24개월정도가 됩니다. 이 때는 정확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분리불안보다 훨씬 더 강하게 집착하고 감정이 폭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 상황이 2차 분리불안 시기와 맞다고 생각됩니다. 계속 받아주시는 수 밖에 없으며, 까꿍놀이나 사라지는 놀이를 하시면서 잠시 안보여도 다시 돌아온다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19개월 전후 아이에게서 그러한 모습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발달 과정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애착이 더 깊어지면서,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분리불안이 다시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어려워서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스스로 멈추기 어렵고, 꺽꺽 울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울지 말라고 말하기보단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곁에서 안정감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일정한 생활 리듬과 반복되는 일상을 경험하게 하여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주면 좋아요.

    다만, 숨을 못 쉴 정도로 너무 자주 울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면, 아동발달심리센터 등 전문가와의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