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화가 하락하는 이유는 뭘까요?
엔화의 가치가 끊힘없이
추락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본 경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하락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본은 1990년대 버블 붕괴로 사람들이 소비를 잘 하지 않아서 오랜기간 물가가 거의 오르지 않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이 기간을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부르죠. 불경기를 해소하고자 아베 전 총리가 돈을 시장에 많이 풀면 경기가 살아날거라며 엄청난 돈을 풉니다. 이걸 아베노믹스라고 하구요. 시장에 돈이 흔해지니까 엔화의 국제적인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코로나가 터진후 전세계적으로 돈을 많이 풀기는했는데 그로인해 발생하는 물가 상승(인플에이션)을 막으려고 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일본은 여전히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엔화의 가치는 여전히 낮아요.
✅️ 미래 일본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 일본의 GDP 성장률이 앞으로는 침체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심리에 근거해서 일본 엔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 정책을 썼고 물가가 낮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갑을 열고 소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소비를 위한 정책을 펼쳤고 이제 조금씩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금리정책을 기조하기에 반대로 환율이 오르는 미국에 대비해서 더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안녕하세요 엔화의 추가하락세는 일본경제 문제라기 보다는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인상하긴 어렵다는 예상이 많아서 하락세 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엔화가치 하락은 일본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결과 입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저금리 정책을 고수해왔지만 최근들어 큰 폭으로 엔화가 하락한 원인은
글로벌 기준금리가 고금리인 와중에 일본만 저금리를 고수하다 보니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엔저가 마무리 되려면 일본이 금리를 더 올리던지 글로벌 기준금리가 내려와야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엔화 가치 하락에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 일본의 금리 정책입니다. 미국 등 각국 중앙 은행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일본은 금융 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자본이 금리가 더 높은 국가로 이동하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국가 수요가 줄어들어 통화 가치가 하락합니다.
그외 일본 GDP 성장률이 둔화되고 소비가 부진하면서 엔화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데 일본 경기 침체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무역수지가 악화되는 등 엔화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만 제로금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금리인상을 해야 엔화약세가 해소될텐데 일본 재정적자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조금만 금리인상을 해도 일본 정부 이자부담이 너무 높아지니 금리인상을 크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엔화 매도 포지션에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엔화가 폭락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중앙은행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완화적인 태도때문이며
일본 중앙은행은 당분간 통화정책이 완화적일 거라며, 낮은 금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엔화가 장기 하락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경제가 30년의 침체를 겪으며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상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고금리 정책을 펴는데 일본은 여전히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금리 격차가 더 벌어졌고 이로 인해 일본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엔저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해주신 엔화의 끝 없는 하락에 대한 답변입니다.
올 초에 일본 정부는 엔화 가치의 추락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려 17년 만에 기준 금리를 올려서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과 일본의 기준 금리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엔화의 가치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상당히 발생하였고 더불어서 일본 정부의 의도적인 엔화약세 유도로 인하여 그런 것입니다.
일본의 엔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었던 이유는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율을 억제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었던데 비해서 일본의 경우에는 디플레이션의 우려로 인해서 금리를 -0.1%로 유지하고 있어 금리격차의 심화로 인한 엔저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