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과다 청구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전거에서 낙상하여 쇄골이 부러져 응급실로 가서
수술은 받고 쇄골에 쇠판을 붙이고 접합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은 잘 되고 아픈 것도 없으나 2틀 입원뒤에 퇴원해 정산하려 하니 터무니없는 가격에 놀라 세부내역서를 달랬더니
결제를 해야 세부내역서가 나온다며 어쩔 수없이 430만원 을 결제하고 세부내역을 받아 보니 유착방지제가 180만원이나 나와서 이상해 추궁하니 거기 과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알아보겠다고 데리고 가서 이상하긴 하나며 보통 이정도의 골절은 2cc를 쓰는데 4CC가 쓰였다며 알아보더니 원장이 앞서 수술했던 환자에게 썼던 용량을 적는 실수를 했다면 그 가격으로 다시 결제를 해주었습니다. 총의료비는 3587000원이 나왔는데 세부내역서는 내일 소독하려 오면 주겠다고 하고 저도 약속이 있아 바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의심이 가시질 않네요. 암튼 내일 소독하러 가서 다시 세부내역서를 받아보긴하겠지만, 수술하는 의사가 약물을 그렇게 썼다고 하면 환자가 확인할 방법은 없는것 같아 그냥 오긴했고, 그나마 자기들 실수를 인정해 정산을 해준것을 믿고 왔습니다만 너무 껄끄럽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너무 걱정이 되고 부당한 청구를 받은 것 같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문의한다면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연락을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진료비나 수술비의 세부내역은 해당 의료기관이나 담당 원무과에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답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많이 제한적이네요.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