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한국 내 캐소드 공장에 일본 도요타 츠쇼가 지분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어떤 긍정적 영향이 있을까요?
글로벌 공급망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외국 지분 투자가 국내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와 위험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LG화학 구미 양극재(캐소드) 공장에 도요타 츠쇼 지분 투자(약 10%)는 자금 유입으로
설비 확대·생산 효율화, 도요타 공급망 연계로 안정적 수요 확보 등 긍정적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 기술 이전 협약 강화, 공동 R&D 투자, IP 보호 계약
체결로 우위 확보하고 있습니다.
외국 지분 장기 효과: 기술·자본 유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생태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위험: 지분 확대 시 경영권 상실, 기술 유출, 지정학 리스크(한일 관계). 균형적 지분 관리와 규제 필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LG화학 캐소드 공장에 도요타 츠쇼의 지분 투자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제휴효과를 가져옵니다. 외국 지분 참여는 시장 확대 기회가 되지만 과도한 의존은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LG 화학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우위를 유지하면서도 독자 경쟁력 확보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자본금을 투자한다는것은 lg화학의 기술력이나 미래를 장담한다는것이라고 생각합ㄴ다. 다만 단순한 투자가 아닌 기술력 공유나 다른 요구조건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요구조건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것이 우선된다 생각합니다. 요구조건이 없다몀 이는 호재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기업의 지분투자는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기술유출가능성과 지분확대를 통해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는 단점은 우려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LG화학이랑 일본 도요타 쪽이 손을 잡는다는 얘긴데요. 쉽게 말하면 서로 믿고 같이 가겠다는 거라 긍정적인 면이 꽤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면 당장 공장 짓는 속도도 빨라지고 연구개발에도 힘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일본 회사가 지분을 갖게 되면 해외 거래처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겠다는 신뢰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 회사가 들어오면 우리 쪽에서 원하는 방향만으로 굴리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은 지키면서도 협력은 잘 이어가야 한다는 숙제가 생긴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도요타통상의 지분 참여로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은 화유코발트의 지분이 24%로 줄어들면서 PFE 기준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중국을 겨냥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중국 기업이 지분 25% 이상을 보유하면 ‘제한 대상 외국 기업(PFE)’으로 지정해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기에 이를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도요타 츠쇼의 지분 투자는 안정적 자금 조달과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밸류체인에 우리 기업이 더 깊숙이 연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캐소드 분야에서 LG화학은 이미 기술 경쟁력이 있는데, 해외 파트너 참여로 판로와 협력 범위가 넓어집니다. 다만 지분 구조가 외국 자본에 일부 의존하면 기술 유출이나 경영 간섭 위험도 생길 수 있어, 핵심 공정과 IP는 국내에서 확실히 지켜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 지분 투자가 생태계 자금 유입과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지만, 독자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투자가 병행되지 않으면 종속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LG 화학에 일본 기업인 토요타 통상이 투자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지분 참여가 됨으로서 양국의 회사는 미국의 IRA 규제에 대응할 수 있고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